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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이다. 미생 어록 또 나왔다.

by 또잉- 201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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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이다. 미생 어록 또 나왔다.

 

미생이다. 미생 어록 또 나왔다.

참, 어찌 매 회마다 이렇게 어록들이 나오는 것인지..

물론 작가의 힘이 크다.

아. 내가 잘못 본 것인지 알았다. 지난 번 동해 방문 때 내가 옥상에서 담은 동해시의 전경이 하트모양으로 찍혔을 때처럼 갑자기 하트가 방송에 등장했다.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뭐지??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었다. 그래, 그레, 아직도 모르겠다 그레인지 그래인지~

아무튼 장그래 그레 눈에만 보였던 하트 뿅뿅~

 

술 한잔 할래?

그냥 멋진 선임 같아 보였다.

 

 

설마 했는데. 오늘 역시 내 감정선을 톡 적셨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워킹맘의 고충을 누구보다 잘 표현한 이 장면..

 

 

회사에서도 인정 받고 싶을 테고

가정에서도 누구보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엄마의 모습을 유지하고 싶을 테지만

현실은 아니겠지.. 아니었겠지.

 

늘 그랬듯 무심코 일 때문에 전화를 받고 돌아서던 엄마..

다시 전화 드릴께요.

 

"다녀오세요."

 

 

 

"매일 이렇게 보고 있었구나. 엄마 뒷모습을.."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시는 널 미루지 않을게"

 

이세상에 많은 워킹맘들 응원합니다.

언제나 그랬듯 늘 건강하게.

늘 밝게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엄마.

 

 

 

대한민국의 대표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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