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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짠해지는 감동 사진들

by 또잉- 201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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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짠해지는 감동 사진들

   

소꿉친구의 프로포즈

소년이 자신의 안내견에게 감사를 표한다

관절장애로 인해 죽음을 앞둔 자신의 애완견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호수에 들어가 있는 남자

애완견은 그의 품안에서 편안하게 잠들었다

해군이었던 주인의 장례식에서 주인의 관을 지키고 있는 애완견


경찰이 노숙자에게 신발을 사준다


인도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받는 빈민촌 사람들

중국 쓰촨성 지진당시 자신의 무너진 집터에서 사진앨범을 보고 있는 남자

 

자신의 기록을 포기하고 부상당한 경쟁자를 도와 남은 3.2KM를 달렸다 

   

장애인 올림픽에서 멕시코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안긴 선수

한 독일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의 34번째 생일을 맞고있다

파병에서 돌아온 후 그는 처음으로 자신의 아이와 만나게 되었다

불치병에 걸린 어머니는 딸의 결혼식을 지켜보고 있다

국가가 동성결혼을 합법한 후 두 사람은 워싱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치매로 인해서 기억을 잃은 부인에게 단어를 가르쳐주고 있는 남편

노부부는 88세의 나이에 첫 결혼식을 올렸다

이산가족 상봉이 끝난후 다시 가족을 먼곳으로 떠나보내는 사람들

아버지와 아들의 세월

아일랜드의 럭비선수가 자신의 아픈 팬을 위해 우승컵을 들고 병원을 찾았다

암에 걸린 소녀가 거울에 그녀의 소원을 그리고있다

병으로 인해 걸을수도 움직일 수도 없는 이 아이에게도 꿈이 있다.

닉부이치치. 선천적인 장애로 팔다리가 없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있다.

아내와 함께 있었던 벤치를 다시 찾은 남자

형제의 꿈이 현실로

우리의 첫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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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마지막 작별인사

   

오랜만에 포스팅.

이런 저런 일들에 치이고 일어나지 않을 일들에 혼자 스트레스받고

생각이 많아진다는 핑계로 미뤄뒀던 포스팅

   

사진들마다 사연을 담고 있어서 꼭 내 블로그에 담고 싶었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느낀 것 모든 사람에게 죽음은 첫 경험이자 마지막 경험이다. 죽음을 배우면 죽음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삶이 달라진다. 자신의 마지막을 정면으로 응시하면 삶에 일관성이 생기고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나의 마지막을 상상하고 죽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아는 순간 난 무엇을 할까?"

   

   

   

내 삶을 반성하게 하는 멋진 친구가 보내준 글이다.

TV 프로에서 동화책으로 죽음을 설명한다던 여의사. 그 분의 말이었다.

   

맞다. 기억이 난다.

   

혼자 가야하는 길이라고 말했던 그 말이.. 

   

현재의 삶이. 그리고 오늘이 중요하다. 

삶의 처음과 끝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다. 

하지만 중간의 절대적인 자유는 정성껏 살아야 한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과 열등감으로 부정적인 삶의 태도로 바뀌고 있지는 않은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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