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8화 어록? 영업 3팀! 발견?
미생 8화에서는 영업사원의 고충!?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었다.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아이들은 영업직에 가면 잘한다고들 말을 하지만 현실은 술도, 접대도 모두다 잘해야 하는 것이 기본적인 대한민국 영업스타일이다. 다년간 서울에서 많은 사업관리를 하면서 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물론 나는 영업의 을이 아닌 영업선의 갑이 대부분인지라 불러주면 가서 자리만 채워 주면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미생 8화에 나온 에피소드 들은 참 자극적이고 현실적이긴 했다.
마치 미국 드라마처럼 국내 한국드라마도 초반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제목을 뒤에 보여준다.
센스가 상당히 고도화 되었다? 개인적으로 참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석호필 나오던 프리즌브레이크에서 우와~ 신선한데 라고 느꼈었지^^;;
몸이 안 좋아진 오과장의 증발로 회사가 발칵 뒤집히고 모든 사람들이 찾아 다니고~ 난리가 났었지~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근처 병원?가서 누워 링거와 함께 편안하 잠자리에.. ㅎㅎㅎ
다녀와서 부장님에게 갔다가,, 부장님이 주신 장어 선물을 들고 가슴에 품고 간다. ㅋㅋㅋ
아닙니다.아닙니다.
가져가 인마.
아 예.. 감사합니다.
아! 과장님! 깜짝놀랐잖아요!!!!!!!!!
.
.
.
이거 장어인데
너네 좀 나눠 줄까?
혹시 발견했는가??
나는 찾았었는데.. 장면에서 확인하고 풉하고 웃었는데
다시 보니 귀엽다 정말.
볼이 발그레 해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과장의 재발견~ ㅋㅋㅋㅋㅋ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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