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농사! 자연 체험!

고구마 농사! 자연 체험!

동해에 내려와서 하루자고 바로 아부지께서 일궈 놓으신 고구마를 캐려고 매형과 아부지 셋이 나섰다.
ㅋㅋㅋ 어찌 된 일인지 생각보다 많은 고구마..
정말 말 그대로 자연 체험을 난 했다.

요놈은 내가 한것은 아니고 아부지께서 야 이것봐라! 하면서 들어 올리시길래 ~ 와우 소리치며 나중에 다시 카메라에 담았다.
그저 좋았다.

그러다 문득.. 내 카카오스토리에 올라가 있는 사진이 생각이 났다. 발바닥. 아래에서 앵글을 잡고 찍은거라. 사람들이 야 왕발이 하고 부른다. ㅎㅎ
그래서 촬칵. 뭐
크로마뇽인 발가락 같지만 이것도 오늘 이야기 일부! ㅎㅎ

좋아좋아!

모델컷도 아닌것이 ㅋㅋㅋㅋ뭐냐 진짜..
그냥 발의 각도 하나 뒤집어서 이렇게 또 올려본다.
뜨거운 태양아래 수영장 갈 준비로 세팅하고 고구마 캐러 다녀온 오늘 ㅋㅋ뭔가 뿌듯한걸?

낫으로는 안된다는 것
호미가 필수였어!

뜨헉.. 글을 쓰는 순간.. 12:00 시를 찍었네. 결국 어제 일을 오늘 날짜로 등록하는 상황이 ㅋㅋ
괜찮아 어차피 꾸준히 쓰는 성실도 부분일테니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