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에 대해서 무엇을 했었나?

by 또잉- 2014. 3. 9.
반응형

나에 대해서 무엇을 했었나?

과연 살아오면서 나는 나에게 무엇을 해줬을까?

문득 눈을 떴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저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여기저기 돌아 다니며 많은 만남을 찾고, 만남속에서 또 끈끈한 정을 이어 왔지만 나 스스로는 무엇을 잘한다거나 무엇이 강점이라는 것을 겉모습만 자랑했던 것 같다.

나는 이것이 최고야! 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많은 세월을 날려온 것 같다.

이러면 안될텐데. 걱정은 걱정대로만 하면서 시간을 보낸 것이 생각난다.

이제 분명한 선을 긋고 내 모습을 찾아와야겠다.

 

 

반응형

'어느날 갑자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 도발? 동해에 미사일을?  (0) 2014.07.30
어제 오늘 조용히 지나갔다.  (0) 2014.07.20
명함 임시요  (0) 2014.03.09
1만 시간의 법칙! 잡스, 김연아는 과연!  (0) 2014.03.07
이젠 밤에 춥네..  (0) 2013.09.05

댓글

최신글 전체

이미지
제목
글쓴이
등록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