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에 대해서 무엇을 했었나?
과연 살아오면서 나는 나에게 무엇을 해줬을까?
문득 눈을 떴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저 사람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여기저기 돌아 다니며 많은 만남을 찾고, 만남속에서 또 끈끈한 정을 이어 왔지만 나 스스로는 무엇을 잘한다거나 무엇이 강점이라는 것을 겉모습만 자랑했던 것 같다.
나는 이것이 최고야! 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많은 세월을 날려온 것 같다.
이러면 안될텐데. 걱정은 걱정대로만 하면서 시간을 보낸 것이 생각난다.
이제 분명한 선을 긋고 내 모습을 찾아와야겠다.
반응형
'어느날 갑자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북한 도발? 동해에 미사일을? (0) | 2014.07.30 |
---|---|
어제 오늘 조용히 지나갔다. (0) | 2014.07.20 |
명함 임시요 (0) | 2014.03.09 |
1만 시간의 법칙! 잡스, 김연아는 과연! (0) | 2014.03.07 |
이젠 밤에 춥네.. (0) | 2013.09.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