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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주차 증상 , 임신초기증상 감기증상 같아요.

by 또잉- 2016.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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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주차 증상 , 임신초기증상 감기증상 같아요.

태아 변화

* 새 생명이 시작되고 있어요.
엄마의 난자와 아빠의 정자가 만나 새 생명이 탄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태아는 수정란이라는 형태로 엄마의 자궁 속에 있습니다. 수정란은 세포분열을 통해 신경관, 혈관계, 순환계 같은 중요한 부위를 만들게 됩니다.

 

 

 

모체 변화

* 엄마는 임신 사실을 모를 가능성이 커요
난자와 정자의 결합으로 탄생한 수정란이 엄마의 자궁에 채 착상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엄마는 임신 여부를 모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출산예정일을 계산해보세요
1) 마지막 생리일 + 280일
2) 네겔식 계산법 : 마지막 생리 달수에서 3을 빼거나 뺄 수 없을 때에는 9를 더하고, 마지막 생리가 시작된 날짜에 7을 더합니다.
예: 마지막 생리가 시작된 날이 1월 5일인 경우, (1+9)월 (5+7)일 = 10월 12일 출산예정일은 10월 12일이 됩니다
3) 기초체온 곡선 확인법 : 평소에 기초체온을 꾸준히 잰 뒤 기초체온을 표시해 둡니다.
체온이 저온을 나타내는 기간 중 마지막 날(체온이 오르기 전날)을 배란일로 생각하고 여기에 38주(266일)을 더해서 출산예정일을 산출합니다.
배란일을 알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예정일을 알 수 있습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기형아 출산 예방을 위해 엽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세요
미국에서는 1998년부터 자국에서 판매되는 밀가루에 반드시 엽산을 첨가하는 제도를 도입할 정도로 선진국에서는 무뇌아 등 선천성 기형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부들에게 엽산의 복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시금치 같은 녹색 잎채소, 잡곡류, 굴, 연어, 우유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엽산은 임신 초기(1~3개월)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엽산은 태아의 세포분열과 뇌의 기능 발달에 특히 중요하며 태아의 척수액을 형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따라서 기형아 예방을 위하여 임신 전과 임신 초기에 엽산을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다른 영양소와 마찬가지로 엽산은 음식물을 통해서 복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엽산 대사에 장애가 있어 필요량이 늘어나므로 엽산이 포함된 천연 식품 및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식품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가 어렵다면 일반 우유 1컵보다 엽산이 200배나 많은 "일동 후디스의 엄마의 산양분유"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엄마와 아기는 하나! 바른 식생활을 하세요
임신부의 식사는 임신부 혼자만의 식사가 아닙니다.
엄마가 식품으로부터 얻는 영양분은 태반을 통해 그대로 태아에게 전달되므로 뱃속에 있는 태아의 식사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임신 기간 중에는 영양을 골고루 갖춘 음식으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주의 사항

* 술과 담배를 멀리하세요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특히 임신 3~6개월 사이에는 일주일에 2~6잔의 적은 양의 음주로 출산한 아이의 지능지수(IQ)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한 잔의 술도 기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마시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담배를 피운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보다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는 미국과 영국의 연구보도가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엄마의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이 태아에게 충분히 전달되는 것을 어렵게 합니다. 또한 담배연기의 유해물질은 엄마를 통해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유산, 사산, 저체중아 출산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술과 담배는 미리 삼가해야 합니다.

 

생활 속 Tip

* 고령 임신이라 걱정이세요?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오히려 고령 임신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산부인과학회는 초산 여부를 불문하고 35세가 넘어서 임신하는 여성을 고령임산부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상대적으로 고령 임산부는 임신중독증, 고혈압성질환, 당뇨 등의 위험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임신 전과 임신 중에 산전 검사 등 기본검사를 충실히 받고 평소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하니 임신 중 정기 검진을 꼭 받도록 하세요.

< 고령임신부라면 이것만은 지키세요! >
1) 필요한 검사를 놓치지 않는다.
2) 종합병원이나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출산한다.
3) 분만의 방법은 전문의와 상담해서 결정한다.
4) 순산을 돕는 호흡법을 배운다.
5) 몸이 평소와 다르다면 즉시 병원에 가도록 한다.

+ 보통 임신 1주차 증상은 못 느껴요. 그냥 시간이 지나서 뭔가 몸이 다르다 싶을 때 테스트기를 한번 사용해 보시면 요즘은 거의 정확해서 임신인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어요.

대한민국, 아니 세상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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