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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몰고 가는 꿈 소가 꿈에 나오면? 소 특징

by 또잉- 2017.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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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몰고 가는 꿈 소가 꿈에 나오면? 

소를 몰고 가는 꿈을 꾸는데 꿈속에 소가 나오면 어떤 꿈인지 궁금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소를 몰고 가는 꿈 해석을 하면 이렇다. 상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은 나 아닌 다른 병에 걸린 사람에 의해 재산이 소실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누군가 죽는다ㅏ는 의미로 해석된다.

결국 조심하라는 이야기.


그럼 동물 소 , 그 녀석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자.


소는 신석기 시대 초기에 길들여져 인류의 역사에서 특별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동아시아에서 소는 주로 농사를 짓거나 사람이나 짐을 나르는 데에 사용되었다. 소는 예부터 많은 지역에서 큰 재산으로 여겨졌다.


한국의 소

단원 김홍도의 그림에 등장하는 소

농경을 위주로 했던 조선 시대 이전의 한국 사회는 소를 중요시했으며, 농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제사 때는 돼지와 함께 희생으로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어깨뼈를 불에 구워 점을 치기도 했다.


소는 종종 이야기나 속담으로 등장한다. 한국에서의 소는 힘과 고집이 세나 순하고 듬직한 존재로 여겨졌고, 한 식구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경주 김유신묘 호석에 새겨진 십이지상의 소(丑).

신라 지증왕 때 우경을 장려하였다.

십이지에서 두 번째 동물이다.

농경시대에는 짐을 나르거나 밭을 가는 용도로 이용되었다.

'우두주(牛頭州)', 우이동, 축산면 (丑山面) 등 소와 관련된 지명이 많다.

고대국가인 부여에는 우가(牛加)라는 족장 명칭이 있었다.

별자리인 견우는 '소를 끄는 사람'을 의미하며, 종종 '소(牛)'로 표시되기도 한다.

소가 두 마리 이상의 송아지를 낳은 경우 《조선왕조실록》에 종종 기록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소의 도살을 금하기도 했다.

희극인 박영진의 유행어 중에, '소는 누가 키워' 라는 유행어가 있다. 이 후, MBC 표준FM의 라디오 프로그램 중 시선집중에서 한나라당의 홍준표 의원이 게스트로 나와 '서울시장으로 출마할 생각 없냐' 라고 하자 손석희는 '다 나가면 소는 누가 키웁니까'라고 발언을 해 큰 화제를 얻기도 했다.

풍습

석기시대, 청동기시대에는 소의 뼈가 점을 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었다.

정월 첫 축일(丑日)은 ‘소의 날’이라 하여 소를 쉬게 하고 밥과 나물로 잘 먹였으며, 연장을 만지는 것도 금했다.

황소는 종종 씨름대회의 상으로 주어지기도 했다.

선농제에서는 소로 농사를 짓고 희생으로 사용하였으며, 소를 이용한 음식을 백성들에 나누어 주었다.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각지에서 백중과 한가위에 소싸움을 벌여 겨루었다.

의우총(義牛塚): 의로운 소를 기려 무덤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황희정승과 소' 이야기

이 이야기는 '불언장단(不言長短:남의 장단점을 말하지 않음)'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 황희정승이 벼슬하기 전에 길을 가니, 길에서 쉬다가

농부가 두 마리의 소에 멍에를 씌워 밭가는 것을 보고,

묻기를, "두 소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 ?"

농부가 대답하지 않고, 밭갈기를 거두고 당도하여, 귀에 대고 작게 말하기를, "이 소가 낫습니다."

공이 괴이하게 여겨 말하기를, "왜 귀에 대고 말하는가 ?"

농부가 말하기를, "비록 가축이지만, 그 마음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요. 이 소가 나으면 저 소는 못한 것이니 소에게 이를 듣게 하면 어찌 불평의 마음이 없겠습니까 ?"

그리하여 다시는 남의 장단점을 말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소를 이용한 음식

한국의 소를 희생으로 한 제사의 기록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있었으며, 제사 후에는 소의 고기를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전래되는 음식에는 회, 구이, 포, 국, 수육, 장조림 등이 있으며, 피, 곱창이나 골 등을 포함한 모든 부위가 요리에 쓰인다. 설렁탕·곰탕·국밥 등의 국 종류에는 고기나 엉덩이뼈, 꼬리, 다리 부분을 오래 삶아 국물을 낸다.


중국의 소

소싸움은 먀오족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이다. 먀오족의 설화에서 소는 우왕이 사람들을 돕기 위해 데리고 왔고, 이 때에 처음으로 소싸움을 벌인 것으로 설명된다.

일본의 소

소의 몸에 인간의 머리를 한 쿠단이라는 이름의 괴수가 등장한다.

에히메 현과 오키나와 현을 중심으로 봄과 가을에 소싸움이 열린다.

그리스 신화

황소자리는 황도12궁에 속하는 별자리이다.

헤라클레스의 싸움 상대로서 황소가 등장한다.

그리스신화에 반은 인간, 반은 황소인 미노타우루스가 등장한다.

제우스신이 황소로 변신하기도 한다.

올림픽

고대 올림픽의 마스코트는 소다.

고대 올림픽에서 올림피아 전역의 99마리 소를 도살한다. 그 99마리의 소를 토막내어 넓적다리 부위를 태워 제우스에게 바친 후 남은 쇠고기는 우승자의 연회에서 요리로 만들어 먹었다.

스페인

스페인에서는 투우에 소가 사용된다.

인도

인도에서는 소가 신성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은 힌두교의 영향으로 쇠고기를 먹지 않지만 자카르타에서는 마트에서 돼지고기 대신 쇠고기를 판다. (전체 1위는 염소고기, 2위는 닭고기, 3위는 쇠고기)




한국어

한국에서 '소'는 조선시대 이전에는 '쇼'로 부르기도 했다. 어린 소는 '송아지'라 부르며, 수컷과 암컷의 구별에 따라 '수소', '암소'로 부른다.(황소는 덩치가 큰 수소를 가리키는 말이다.) 토종 소는 '한우', 우유를 생산하기 위한 소는 '젖소'라 한다. 소의 집을 '외양간' 또는 '우사(牛舍)', 소를 거래하는 시장을 '쇠장' 또는 '우시장(牛市場)'이라 한다. 소의 울음소리는 보통 '음메 ~'로 표현된다.


한편 고기를 뜻하는 한글 및 한자 육(肉)은 종종 쇠고기를 뜻하기도 한다. 예컨대 쇠고기를 쓴 개장국을 육(肉)개장이라 부르며, 불고기에서도 고기는 쇠고기를 가리킨다.


또한 한국을 비롯한 한자문화권에서는 丑(축) 또는 畜(축)이 소를 뜻하기도 하며, 특히 畜은 가축을 뜻하는 말로서 소가 그만큼 중요한 가축이었음을 나타낸다.


일본어

일본어로는 소를 '우시(ウシ)'라 부른다. '우시'는 수컷을 오오시(雄牛; おうし), 암컷을 메우시(雌牛; めうし)라 부른다. 일본의 동북(도후쿠)지방에서는 소를 '베코(べこ)라 부른다. 이는, 개를 '완코', 고양이를 '냥코'로 부르는 것처럼 소의 울음소리(베-)에 '코'를 붙인 것이다. 지방에 따라 '베고(べご), '베곳코(べごっこ)로도 부른다. 다만 일본에서 소의 울음소리를 표현한 의성어로 더욱 일반적인 것은 '모-'이다.


영어

영어에서 소를 뜻하는 "Cattle"은 소과(牛科) 동물을 지칭하는 낱말이 아니었다. 이 말은 라틴어 caput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머리", "움직이는 재산"을 뜻하였는데 특히 종류 불문하고, 가축을 뜻하는 말이었다. 이 단어는 오늘날 동산을 뜻하는 "chattel", 경제학 용어로서의 "capital"과 매우 관련이 있다. 즉, 소는 재산을 뜻했다. 영국인들이 일체의 동산을 뜻하는 'good and chattels' 대신 'goods and Chatals'를 사용했던 16세기까지는 “동산 저당”이 오랫동안 “소 저당”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킹제임스 판의 성경(King James Version of the Bible)과 같이 좀 오래된 영어 문헌에서도 cattle을 일반적인 가축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소속(屬)의 다른 종(種)들도 때때로 "소(cattle)" 또는 "야생소(wild cattle)"라고 불린다. 이 문서에서는 “cattle”의 일반적의 의미, 즉 가축인 유럽 소를 다루기로 한다.


영어의 cattle은 복수 명사는 아니고 집합 명사이다. 따라서 "어떤 소(some cattle)"라고는 할 수 있지만 "소 세마리(three cattle)"라고는 쓰지 않는다. 현대 영어에서 소의 성(性)이나 연령의 차이에 따라 소를 지칭하는 용어는 다양하게 있으나 소를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단수 명사로는 "cattle"이 유일하다. (단, "catr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솟과 가축을 지칭하는 단수 명사는 "ox"이다. "bull"은 수컷인 ox이고, "cow"는 암컷인 ox이다. 이 ox가 솟과 가축을 뜻하는 표준어였다는 점은 "Oxford"와 같은 지명에서도 나타난다. "Ox"는 이제 이러한 일반적인 의미로는 사용이 드물고, 그 대신 짐을 끌기 위해 길들여진 가축으로서 거세된 수컷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된다. 대신에 암컷만을 뜻하던 용어인 "cow"가(고래나 코끼리 같은 다른 동물의 암컷도 cow로 불린다.) 성별의 구별없이 많이 쓰인다. 이 동물을 성별 구별없이 특정한 수효를 나타내고자 할 때에는 "ten head of cattle"(소 열 마리)와 같이 조수사가 쓰인다. 소의 복수형(復數型)을 나타내는 고어체 단어는 "kine" 또는 "kyne"이다.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 스코틀랜드의 일부 농부들은 "cattle beast" 또는 그냥 "beast"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젖소와 육우를 키우는 미국 남부 지역(특히 애팔래치아 산맥 지방) 일부에서는 한때 소 한 마리를 "a beef critter"라 부르기도 하였다.


소를 뜻하는 폐어(廢語) 중에 "neat"(이는 뿔 달린 소를 뜻하며, 우족유(牛足油, neatsfoot oil)도 여기서 유래함), "beef"(어린 소, 프랑스어 "bœuf"에서 유래한다.), "beefing"(도살하기에 알맞은 어린 짐승)가 있다. 사람이 소비하기 위하여 기르는 소를 "beef cattle"이라고 부른다. 미국의 어떤 지역의 목축 산업에서는 "beef"(복수형 beeves)가 성별의 구별 없이 어떤 동물을 지칭하는 의미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우유를 얻기 위하여 길러지는 소는 젖소(dairy cows)라고 부른다.




어린 소는 "송아지"(calf)라 부른다. 어린 암컷 송아지 중에서 아직 새끼를 낳지 않은 소를 "heifer" 또는 "heifer"라고 부른다. 어린 수컷은 "bullock"이라고 한다. "bullock" 또는 "steer"는 또한 거세된 수컷을 지칭할 때도 쓰인다.(단, 짐을 끌기 위한 용도의 숫소일 경우에는 "ox"라 한다. 사향소를 뜻하는 "musk ox"와 혼동해서는 안된다.) 거세된 다 큰 수컷은 "stag"라 부른다. 거세되지 않은 다 큰 수컷은 "bull"이라 한다. 다 큰 암컷 중 송아지가 두 마리 이 낳은 소를 "cow"라 한다. 소의 형용사는 "bovine"을 쓴다. 현재 미국에는 시카고 불스라는 농구 팀이 있다.


독일어

독일에서 소는 '하우스린트(Hausrind)'로 불린다.


어린 소는 칼프(Kalb)로 불린다. 알고이(Allgäu) 지방에서는 어린 암컷을 '슘펜(Schumpen)'으로 부른다. 4개월 ~ 1년까지의 어린 소는 암·수에 따라 '불렌(Bullen)' 또는 '페르젠프렛서(Färsenfresser)'로 불린다.


성숙한 암컷 소는 '쿠(Kuh)'라 하는데, 이 소는 우유와 고기를 제공한다. '밀히쿠(Milchkuh)' 또는 '무터쿠(Mutterkuh)'로도 불린다. 새끼를 낳기 전의 성숙한 암소는 '페르제(Färse)', '칼빈(Kalbin - 오스트리아, 독일 남부)', 크벤(Queen), 슈타르케(Starke - 저지 독일어) 등으로 불린다. 성숙한 수소는 '불레(bulle)', '슈티에르(Stier)', '파렌(Farren)' 또는 '파젤(Fasel)'로 불린다. 성숙했지만 젊은 수소는 '융불레(Jungbulle)'라 한다. 거세된 수소는 '옥세(Ochse)', 거세된 암소는 '슈니츠칼빈(Schnitzkalbin)'이라 부른다.


프랑스어

프랑스어로는 소를 '뵈프'(bœuf)라 부른다.


자, 꿈은 꿈일 뿐 절대 믿지 말자. 현실에 즐겁게 반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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