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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채?! 모른체! 알고 쓰자!

by 또잉- 201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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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채?! 모른체! 알고 쓰자!

포스팅을 하다가 또다시 튀어나온 한글 맞춤법. 아니 사용법이라고 표현해야 맞겠다.

왜 이렇게 한글이 어렵지?


모른채. 모른체 무엇이 맞는 것인지 어려워서 글을 쓰다가 자꾸 멈칫 멈칫,, 답답하다.

검색해보면 모른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이고 모른체는 모르는 척. 모르는 시늉을 하는 상태를 뜻한다고 여기저기 적혀 있다.

이렇게 말해도 나처럼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 있어 조금 풀어 주자면

"그 뜻이 무엇인지 모른 하며 재미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그 뜻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경우를 의미(알고 있음)

"무슨 뜻인지 모른 장난삼아 욕을 하더라도."의 경우는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상태의 의미(정말 모름)

뭐 이정도 풀어주면 이해를 하겠지~

아 오늘도 피곤하네~ 어서 자야지~

나는 피곤한 체 하며 웃고 있다.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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