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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주차 증상 , 임신 12주 아이 신경이 발달해요.

by 또잉- 2016.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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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2주차 증상 , 임신 12주 아이 신경이 발달해요!

태아 변화

* 신경이 발달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배아(胚芽)라고 불리던 것이 이 시기에 비로소 태아(胎兒)라고 불리게 됩니다. 태아는 신체상으로 4배나 성장하며 다른 조직도 급격하게 성장합니다. 태아의 얼굴은 점점 사람의 형태를 갖추어 눈은 얼굴 앞면으로 모아지고 있으며 양쪽 귀도 제자리를 잡아갑니다. 태아의 신경은 빠르게 증식하고 있으며 자극에 대한 반사작용을 합니다. 손을 빨기도 하고 임산부의 배에 자극이 가해지면 꿈틀거리기도 하지만 아직 임산부가 태동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모체 변화

* 입덧이 줄고 기분이 좋아져요
대부분의 산모는 이 시기부터 입덧이 덜해지고 원기가 왕성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급격하게 분비되던 호르몬 분비량이 안정화되면서 임신 초기에 느꼈던 나른함이 사라지고 불안하고 초조했던 마음도 점차 안정을 되찾습니다. 임신으로 인한 변화에 몸이 익숙해지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임신 중 조심해야 할 감염성 질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감염성 질환은 예방접종이나 위생 관념이 높아지면서 발병률이 크게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한번 감염되면 건강을 해치는 위험 요소로 돌변하는데, 특히 임산부가 걸렸을 때에는 매우 심각합니다.
일부 바이러스 중에는 태반을 통해 감염을 일으켜 태아기형이나 장애의 원인이 되고, 질환에 따라서는 보통 사람보다 증상이나 합병증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임신부는 약물 사용이 제한되어 감염성 질환에 걸리면 치료가 쉽지 않으므로 임신 기간 내내 철저히 예방해야 합니다.

< 임신부가 조심해야 할 감염성 질환들 >
1) 임신 초기, 후기에 주의해야 할 '수두' 예방법: 수두감염자와 접촉했을 때 4일 이내에 병원에서 면역검사를 받고, 면역이 없다면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2) 심한 기침으로 유산 및 조산을 일으키는 '독감' 예방법: 독감예방주사를 맞는다. 독감예방주사는 태아 기형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임신 14주 이상인 경우 임산부가 맞아도 안전합니다.
3) 태아 기형을 일으키는 '풍진' 예방법: 임신 전 풍진검사를 받는다. 임신 전 반드시 풍진검사를 받으며, 예방접종을 한 후 적어도 3개월 이후에 임신을 시도합니다.
4) 불임의 원인 '클라미디아증' 예방법: 아랫배 통증이 심하거나 질분비물이 심하면 냉검사를 받는다. 감염됐을 경우 항생제로 치료하며 예방을 위해 건전한 성생활은 물론, 항상 음부를 깨끗이 관리하는 등 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철분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세요
임신을 하게 되면 몸에서 필요로 하는 철분의 양이 임신 전에 비해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그 양을 채워주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임신 중 빈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임신 중 빈혈은 분만 시 출혈로 임신부가 위험해질 수 있으며 출산으로 약해진 산모의 몸을 회복하는 데도 나쁜 영향을 끼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연구에 따르면 가임여성에서 가장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가 철분이며 따라서 임산부들의 빈혈 위험성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임신 중기부터는 철분보충제의 복용도 필요하지만, 빈혈 예방을 위해 평상시 철분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한 후 부족한 부분을 철분보충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일반 우유(1컵)보다 철분이 33배나 많이 들어있는 "일동후디스의 엄마의 산양분유"를 통해서 철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간, 육류, 달걀, 도정하지 않은 곡류와 빵, 녹황색 채소, 건과류, 말린 콩 등으로 매우 제한된 식품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식품을 통해 충분한 철분을 공급하려면 식단 작성 시 철분 함유 식품을 의도적으로 포함시켜야 합니다.

 

주의 사항

* 임신 중 체중관리, 이래서 중요하다!

< 체중이 너무 늘면 안 되는 이유 >
1) 출산 후에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
2) 임신중독증이 생기기 쉽다.
3) 임신성당뇨병이 생긴다.
4) 체중이 4kg 이상인 거대아가 태어날 수 있다.
5) 임신트러블이 심해진다.
6) 산도가 좁아진다.

< 체중이 너무 적게 늘어도 안 되는 이유 >
1) 아이가 크지 않는다.
2) 빈혈이 되기 쉽다.
3) 산통을 오래 겪는다.
4) 출산 시 아기를 밀어내지 못한다.
5) 산후에 심한 피로를 느낀다.

 

생활 속 Tip

* 임신부도 운동을 해야 해요

1) 체중 조절과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된다. 적당한 운동은 생활에 활력을 주고 체중을 조절해 출산할 때까지 건강한 임신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2) 임신 트러블을 줄여준다.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켜 임신으로 인한 여러 통증을 잘 견딜 수 있게 해준다. 혈액순환이 잘 되며 요통 등의 통증이 완화되고 부종도 예방할 수 있다.
3) 분만을 수월하게 한다. 임신부 수영을 하면 무거운 자궁에 눌려 골반 안에 뭉쳐 있던 울혈이 없어지고 요통이나 어깨결림, 손발 저림과 같은 증상이 사라진다.
4)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태아에게 보내는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도 활발해 진다.
5) 숙면을 취할 수 있다.
6) 출산 후 몸매 회복에 도움이 된다.

 

태교

* 규칙적인 생활습관은 태교의 기본!
태아는 모체를 통해 명암을 느끼고 밤과 낮을 구별할 수 있는데 임신부가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으면 태아 역시 생활리듬을 잃게 됩니다. 따라서 태아가 태교를 즐길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아니 세상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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