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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9주차 증상 / 임신29주차 때 뇌가 발달해요.

by 또잉- 2016.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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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9주차 증상 / 임신29주차 때 뇌가 발달해요.

 

태아 변화

* 뇌가 발달해요

이 주가 되면 태아는 약 1.5kg이 되며 신장은 약 28cm가 됩니다. 태아의 근육과 폐 기관이 계속 발달하고 있으며 머리가 더 커져서 뇌의 발육을 돕습니다.

 

 

 

 

모체 변화

* 속쓰림과 치질이 생겨요

자궁이 팽창하면서 위와 심장을 압박하고 폐를 눌러 점차 호흡이 짧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소화진행을 느리게 하고 가스를 생성하게 하며 변비와 함께 치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와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고 위가 쓰린 증상이 나타납니다(입덧 증상과 비슷함). 따라서 식사는 끼니에 상관없이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 먹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 소화를 돕도록 합니다. 치질은 단순히 항문 주위의 혈관들이 팽창하는 것으로써 임신 기간에 의례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출산을 하고 나면 대부분 증상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 개월 별 태동변화 > 임신 8개월에는?

임신 기간 중 태동이 가장 잘 느껴지는 시기로 양수 속을 아래위로 마음껏 헤엄치고 다니던 태아가 머리를 아래로 향해 자리를 잡습니다. 이때 발이 위쪽으로 가기 때문에 엄마의 가슴 아랫부분을 차서 흉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발로 차면 아픔을 느낄 정도로 태동이 강해집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임신 후반기에는 이렇게 드세요

 

1) 전체적으로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합니다. 특히 알맞은 열량을 섭취하여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충분한 단백질, 칼슘과 철분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2) 세끼의 정규 식사만으로는 이 시기에 요구되는 증가된 영양권장량을 충족시키기 어려우므로 1일 3회의 식사 외에 오전 10시, 오후 3시, 야식 등 6회분으로 나누어 식사하도록 합니다. 분만 시 출혈에 대비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지혈작용이 있는 비타민 C, K B2, 엽산 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3)임신 중독증 예방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을 섭취하고 소금과 수분 섭취를 적당하게 합니다.

 

4) 자극성 있는 음식의 섭취는 되도록 제한합니다. 찬 음료를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고 설사를 조심해야 합니다.

 

5) 이 시기에는 음식의 기호가 크게 변하므로 식욕을 높이는 음식을 선택하고 소화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주의 사항

* 혼자서 외출하는 것은 자제하세요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오면 언제 어디서 진통이 시작될 지 모르므로 혼자서 멀리 장시간 외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과 함께 외출하고, 혼자 외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가는 곳을 반드시 알리도록 합니다. 건강보험증, 진찰권, 모자보건수첩, 비상금과 비상연락처 등을 소지하고, 생리대를 준비하면 양수가 터졌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Tip

* 임신부용 신발, 이렇게 고르세요!

 

1) 굽은 2~3cm가 적당합니다. 너무 굽이 낮은 것보다 2~3cm 정도의 굽이 있는 것이 발과 다리가 덜 피곤합니다. 굽은 5cm를 넘지 않도록 하며 쿠션감이 좋은 것으로 고릅니다.

2) 소재가 부드러운지 손으로 눌러봅니다. 특히 걸을 때 많이 접히는 발등 가운데 부분을 눌러봅니다. 부드러운 소가죽이나 양가죽, 통풍이 잘되는 천 소재가 좋습니다.

3) 발등을 충분히 덮거나 벨트로 된 끈이 있으면 좋습니다.

4) 밑창은 부드럽고 쿠션감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5) 아치형을 그리는 푹신한 깔창을 이용합니다.

6) 앞 코는 둥근 것이 좋습니다. 앞 코가 뾰족하거나 너무 좁으면 발가락이 아프게 됩니다. 임신 중에는 발이 많이 붓기 때문에 발을 조이는 신발은 좋지 않습니다.

7) 임신 전보다 5~10mm 큰 것으로 고릅니다. 임신 중에는 발과 다리가 많이 붓기 때문에 5mm정도 넉넉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에 종종 부종이 있었다면 10mm 넉넉한 것으로 고르고, 발이 가장 많이 붓는 오후 5~7시에 구입합니다.

 

 

태교

* 숲 속 명상을 해보세요

임신부는 체내 호르몬의 변화로 우울증에 쉽게 걸리기도 하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마음이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맑게 하여 마음을 부드럽게 가꾸어나가도록 합니다. 명상 시 호흡법은 천천히 들이쉬고 천천히 내쉽니다. 호흡법으로 스트레스를 몰아 내도록 합니다.

 

* 준비물: 알파파 음악테잎, 카페트나 매트 또는 편안한 의자

 

* 도입단계

1) 안경, 목걸이, 시계 등을 풀어 놓습니다.

2) 알파파 음악을 틉니다.

3) 지금부터 순수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명상을 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4) 몸 전체에 힘을 빼고 척추와 가슴을 편안하게 앉습니다.

5) 얼굴을 조금 위로 들고 긴장을 풀고 눈을 감습니다.

6)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나는 편안하다, 기분이 좋다, 행복하다 등의 말을 3회 정도 소리 내어 반복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을 느껴 봅니다.

7) 이제 머리 속에서 그려본 자연의 풍경을 상상합니다.

 

대한민국, 아니 세상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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