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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는 방법 3가지 저축하기

by 또잉- 2017.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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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는 방법 3가지 / 책임감+저축


책임감 있게 돈 저축하기 / 지출 줄이기 / 똑똑하게 소비하기

돈 모으는 방법 3가지 중 책임감 있게 돈 저축하기를 먼저 써봅니다.

돈을 모으는 것은 말이야 쉽지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들 중에 하나다 — 길게 보면 돈을 모으는 것이 좋다는 것을 누구나 알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돈을 저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돈을 적게 쓰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돈을 모으는 것은 단지 적게 쓰는 것 이상으로 힘들다. 똑똑하게 돈을 저축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뿐만 아니라 어떻게 수입을 늘릴 것인지도 고민한다. 아래에 있는 첫 번째 단계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현실적인 목표를 정하고, 소비를 억제하고, 장기적으로 돈을 많이 모을 것인지 배워보자.


책임감 있게 돈 저축하기


1. 저축할 돈을 먼저 챙겨라. 

돈을 안 쓰고 저축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보다도 돈 쓸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수입의 일부를 저축계좌나 퇴직계좌로 자동이체 시키자. 매달 얼마를 저축하고 얼마를 쓸 것인지 결정하는 스트레스와 귀찮음을 덜어준다. 그러니까, 매달 자연스럽게 저금을 하게 되고 남는 돈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만 저금을 한다고 해도 점점 쌓이기 때문에 (특히 이자까지 고려하면) 돈을 최대한 모으려면 빨리 시작하자. 



•자동이체를 시키려면, 직장에 있는 회계담당 직원에게 말을 하자 (혹시 고용주가 제삼자를 통해 돈을 지급한다면 그쪽에 물어보자). 당신이 지금 쓰는 예금계좌와 분리된 저축계좌의 정보를 알려준다면, 일반적으로 별 문제 없이 돈을 나눠 받을 수 있다.

•어떤 이유로 자동이체를 시킬 수 없다면 (이를테면 당신이 프리랜서이거나 매달 현금으로 돈을 받는 경우) 매달 정해진 금액을 저축계좌에 입금하자. 꾸준히 실천하자..


2. 새로운 빚을 만들지 마라. 

어떤 빚들은 불가피하게 생긴다. 예를 들어, 엄청나게 돈이 많아서 집을 일시불로 살 수 있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고 점차 갚아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빚을 내지 않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하라. 장기적으로 볼 때, 한 번에 사는 것이 나눠서 이자까지 쳐서 갚는 것보다 싸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빚을 내게 되었다면, 최대한 처음에 돈을 많이 지불하자. 빚이 조금 남을수록 금방 갚을 수 있고 이자도 덜 붙는다.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대출을 갚는데 드는 비용이 세전 수입의 10% 정도 될 것을 권하고 있다. 20% 이하라면 안정권이며 36%가 빚의 합리적인 최대한도라고 한다.

3. 저축을 위한 적절한 목표를 정한다. 

저축을 왜 하는 것인지 이유가 있으면 돈을 모으기가 훨씬 쉽다. 현실적으로 닿을 수 있는 목표로 동기부여를 하여 구매 욕구를 억누르고 책임감 있게 저축을 할 수 있도록 하자. 집을 마련한다거나 은퇴를 준비하는 등의 진지한 목표는 달성하는데 수년에서 수십 년까지 걸릴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 걸음 물러서서 전체적인 그림을 살펴보아야 목표까지 얼마나 왔고 얼마나 남았는지를 파악할 수가 있다. 

•은퇴준비와 같은 커다란 목표를 이루는 것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는 동안, 금융시장의 상황이 지금과 달라질 수도 있다. 목표를 정하기 전에 시장이 미래에 어떻게 바뀔 것인지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경제전문가들이 말하길, 당신의 임금이 피크라면 은퇴 후 지금과 같은 생활방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현재 연봉의 60-85% 정도의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4. 목표에 시간 계획을 세우자. 

야심찬 (하지만 현실적인) 시간제한을 정하는 것이 목표를 이루는데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2년 후에 집을 사기 위한 준비를 한다고 하자. 이 경우에, 집을 사려는 지역의 평균 집값을 살펴보고 새 집을 위한 계약금(일반적으로, 계약금은 집값의 20% 이상이다)을 모으기 시작해야 한다. (외국의 경우이며, 한국에서는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계약금의 기준도 다르니 집을 살 거라면 미리 알아보도록 하자)



•위에 든 예시에서, 당신이 알아본 집이 3억 5천만원 정도 한다면, 3억 5천의 20%인 7천만원 정도를 2년안에 모아야한다. 얼마나 버는지에 따라서 이 목표는 실현 가능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은 중요한 단기간의 목표를 이루는데 특히 유용하다. 예를 들어, 당신 차량의 트랜스미션을 교체해야 하지만 돈이 없다고 하자. 차를 못 쓰고 있기는 싫을테니 최대한 빠르게 돈을 모으고 싶을 것이다. 트랜스미션을 교체하기 위해 돈을 모은다는 목표를 빠르게 이루는 것은 힘드니, 이런 떄에는 현실적인 시간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예산 계획을 세우자. 

야심찬 목표를 세우는 것은 쉽다. 하지만 얼마나 쓰는지 파악하지 못한다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 수입과 지출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매달 초에 예산안을 짜보도록 하자. 지출이 발생할 항목에 미리 수입을 할당해놓으면 돈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월급을 받자마자 지출 항목별로 돈을 실제로 나눠 놓으면 특히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한 달 수입이 350만원이라고 하면 예산 계획은 다음과 같이 세울 수 있다: 

집세/전기/수도/관리비: 120

만원학자금 대출: 35만원

식비: 60만원

인터넷 요금: 8만원

기름값: 17만원

저축: 60만원

기타: 20만원

사치: 30만원 


2. 가계부를 적자. 

빡빡한 예산안을 지키는 것은 돈을 저축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데, 만약 지출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계획을 지키기 어려울 수가 있다. 가계부를 적어서 매달 다양한 부문에서 얼마나 지출하고 있는지 기록하면, 문제가 있는 항목을 발견하고 예산에 맞추어 소비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세세한 지출들까지 파악하는 것은 만만찮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집세나 대출 상환 등이 주요한 지출을 파악하는 것은 누구나 해야 하지만, 세세한 지출까지는 일반적으로 가계 상황이 심각할수록 신경 쓰게 된다. 

•작은 수첩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편할 수가 있다. 모든 지출을 기록하고 영수증(특히 중요한 구매 시)을 모아두는 습관을 기르자. 시간 날 때 가계부(큰 노트나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에 지출을 옮겨 적어서 장기적인 기록을 남기자.

•오늘날에는 지출을 기록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계부 앱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그중 어떤 것들은 무료로 다운받을 수도 있다.

•돈 쓰는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모든 영수증을 하나하나 다 모으는 것을 겁내지 말자. 월 말에 영수증을 항목별로 나누어서 총계를 내자. 굳이 필요하지 않은 데에 얼마나 지출했는지 알면 놀라게 될 것이다. 


3. 저축을 최대한 빨리 시작하자. 

저축계좌에 모아둔 돈은 정해진 퍼센트의 이자가 붙어서 점점 늘어난다. 계좌에 돈을 더 오래 넣어놓을수록 더 많은 이자가 쌓이게 된다. 그러므로 일찍 저축을 시작할수록 이득이다. 20대에 아주 적은 금액일지라도 매달 저축을 할 수 있다면 하도록 하자. 적은 돈이라도 이자율 높은 계좌에 오래 들어있으면 원금의 몇 배로 불어날 수가 있다. 

•예를 들면, 20대에 임금이 적은 일을 하고 천만원을 모아서 금리가 높은, 연이율이 4% 짜리인 계좌에 넣었다고 해보자. 이후 5년 동안 이자로 약 2,166,530원을 벌 수가 있다. 하지만 만약 1년 일찍 돈을 넣는다면, 같은 시점에 별도의 노력 없이 약 50만원을 더 벌 수가 있다. 작지만 무시 못 할 양이다.


4. 은퇴자금을 모아두는 것을 생각해보자. 

젊고 활기차고 건강할 때는 은퇴가 신경 쓸 필요도 없는 먼 훗날의 이야기처럼 보인다. 하지만 늙어서 기운이 빠질 때쯤에는 이제 은퇴만을 신경 쓰게 될 수도 있다. 상속받을 돈이 많은 금수저가 아니라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후에는 은퇴를 위한 저축을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 빠를수록 좋다. 위에 말했듯이, 사람들마다 개인적인 사정이 다르긴 하지만, 은퇴한 후에도 지금과 같은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현재 연봉의 60-85%를 쓸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다. 



•아직 하지 않았다면, 고용주에게 퇴직연금을 가입할 수 있는지 물어보자. 이런 퇴직연금계좌는 정해진 양만큼 급여에서 자동적으로 이체되어 저금되기 때문에 돈을 모으기가 쉽다. 추가적으로, 퇴직연금에 저금되는 돈은 급여로 받는 돈과 세금이 다르게 계산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많은 회사에서 퇴직연금을 급여에 비례에서 저금해주는 시스템이 있다. 즉, 급여의 일정 퍼센트를 저축해 준다는 뜻이다.

•2014년에는, 퇴직연금계좌에 일 년에 최대로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2천만원이었다. (미국의 경우이며, 한국에서는 다를 수 있다).


5. 주식투자는 신중하게 하라. 

저축을 꼬박꼬박 하면서도 가용할 수 있는 돈이 조금 남았다면, 추가로 돈을 벌기 위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은 수익을 많이 낼 수 있는 (하지만 위험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 투자한 돈은 영영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무얼 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으며, 주식투자를 장기저축으로 사용하지 말아라. 대신에 주식시장에서는 잃어도 되는 돈으로 도박(어느 정도 배경지식을 가지고)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자.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은퇴자금을 모으기 위해 주식에 올인할 필요가 없다. 

•영리한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주식투자하는 법에 대한 위키를 참고하자.



6. 낙담하지 말자. 

저금을 하는데 문제가 있을 때, 용기를 잃기가 쉽다. 처한 상황이 희망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필요한 돈을 모으는 게 거의 불가능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언제나 저축을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더 빨리 시작할수록 더 빨리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다. 

•당신의 경제상황에 낙담했다면, 경제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고려해보자. 상담을 해주는 단체들은 종종 무료로, 또는 아주 저렴한 금액에 상담을 해주며, 당신이 저축을 시작하는 것을 도와주어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해주기 위해 존재한다. 비영리단체인 신용회복위원회는 상담을 받아보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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