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기억하니?

싸이월드? 기억하니?

 

벌써 이제는 추억이네.

가물 거리는 기억을 더듬어 보면 빌게이츠 형이 전세계 사람들 각 집에 개인 컴퓨터 한대씩 꼭 넣어 두고 싶다고 큰 꿈을 품었었는데 거기에 맞춰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에게 개인 홈페이지를 하나씩 만들어 주고 싶다는 큰 꿈을 품었던 네띠앙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었던 사장이 쉽게 망하고..

 

몇 년 뒤 부활한 것이 싸이월드라는 것.

 

그것도 잠시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서 페이스북, 트위터가 휘어잡고 블로그가 더욱 막강해 지더니.. 결국 미니홈피 싸이월드는 저만치 추억속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조금은 달라진 모습으로 블로그 방식, 미니홈피 방식을 구분 없이 만든 싸이월드가 등장하였으나 네티즌은 냉철했다.

흥이 없어 사람들이 많이 쓰지 않고 부활의 기회를 놓친 것 같다.

 

이것이 언제까지 유지가 될지. 언제 폐쇄를 시킬지는 의문이다.

예전에 싸이월드에 문의를 줬던 생각이 난다. 이렇게 열심히 사진을 등록하고 있는데 만약 이 사진들이,, 싸이월드의 실수로 전부 날아가면 어떻게 하는가? 했더니 4중 5중 서버 백업을 해서 괜찮다고 한다.

 

어디서 수익을 내고 아직 버티는 것인지.. SK 때문인가.

 

아무튼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