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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8주차 증상 , 임신 18주에는 아기가 활발해져요.

by 또잉- 2016.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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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8주차 증상 , 임신 18주에는 아기가 활발해져요.

태아 변화

* 아기의 움직임이 활발해져요
태아의 길이는 약 16cm이며, 몸무게는 300g 정도입니다. 양수의 양이 늘어나고 태아를 둘러싼 양막이 단단해집니다. 태아는 3등신이 되면서 체형의 균형이 잡혀 양수 속에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집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자궁벽에 부딪쳐 태동이 생깁니다. 눈을 감은 채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면서 탯줄을 잡아당기거나 자궁벽과 태반, 자신의 몸을 더듬기도 합니다. 하품을 하거나 기지개를 켜는가 하면 입을 벌리고 심호흡을 하는 것처럼 가슴과 배를 움직일 때도 있습니다.

 

 

 

 

 

모체 변화

* 치질이 생길 수 있어요
이 무렵이 되면 치질로 고생하는 임신부가 많아집니다. 임신부 치질은 커진 자궁이 직장을 압박해 직장 속 정맥이 부풀어 오르는 것으로 심하면 항문 밖으로 튀어 나오기도 합니다. 항문 주변이 간지럽거나 따끔거리고 의자에 앉거나 배변 시 출혈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좌욕이나 얼음찜질로 가려움을 진정시키거나, 의사와 상담하여 연고를 바르는 등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식품 및 영양정보

* 허브차와 한방차를 마셔보세요
커피 외에도 임산부들이 가려 마셔야 하는 차가 따로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녹차입니다. 녹차 속 카페인 때문에 마시지 말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카테킨 성분 때문에 카페인 흡수가 적어 괜찮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좋은 차를 마시고 싶은 임산부라면 허브차와 한방차에 눈을 돌려 보세요. 비만임신부의 경우 공복 시 차를 마시는 것도 체중조절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 허브차 허브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효능이 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요리, 약, 화장품, 향료의 원료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 종류별 효능 >
로즈 - 피부미용, 우울증 레몬그라스 - 무좀, 진통 레몬밤 - 진통, 정신안정, 진정작용 민트 - 소화촉진, 이뇨, 강장 휀넬 - 소화촉진, 이뇨작용

2) 한방차 시중에서 사서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좋은 재료를 직접 구해다가 집에서 달여 마시는 것이 태교에 좋습니다.
< 임신부에게 좋은 대표적인 한방차 >
감잎차 - 비타민 C 함유량이 높음 당귀차 - 여성을 위한 약초라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 대추차 - 기침, 변비, 피로회복에 효과적

 

주의 사항

* 마음을 편안히 가지세요
배속 아기는 엄마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므로 엄마는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항상 즐겁고 기쁜 생각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분비의 균형이 깨지므로 가벼운 산책을 통해 기분전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무리를 하면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곤을 느끼면 잠시 앉거나 누워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생활 속 Tip

* 임신 휴유증, 시기별 튼살 예방법 !
한 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는다는 튼살. 시기별로 집중 관리해야 튼살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 임신 초기 -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임신 3~4개월 전에는 아직 배가 나오지 않아 튼살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튼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 초기 튼살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샤워 후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주도록 합니다.
2) 임신 중기 - 튼살 예방에 좋은 마사지를 한다. 임신 5개월 무렵이 되면 태아가 성장하면서 급격히 배가 나옵니다. 이때부터 튼살 예방을 위한 집중 케어를 하는데 배, 가슴, 종아리를 중심으로 하루 한번 마사지 합니다. 마사지 방법은 배는 양손으로 사방에서 배꼼을 향해 쓰다듬은 다음, 배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크게 그리며 피부를 가볍게 꼬집듯이 자극합니다. 가슴은 유두와 유륜을 중심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부드럽게 쓸고 목까지 부드럽게 끌어 올리듯이 마사지하도록 합니다.
3) 임신 후기 - 살이 찌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임신 7~8개월 이후에 생기는 튼살은 과도한 체중 증가가 원인입니다. 따라서 체중 조절에 신경 써야 하는데, 임신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게 일주일에 450g 이상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합니다.

 

태교

* 밝고 예쁜 것을 보려고 노력해요
좋은 그림을 보거나 풍경을 접하면 태아의 시각을 자극해 뇌 발달에 효과적인 것은 물론이고 감수성을 기르고 감각 기관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초선후기 실학자 유희선생의 어머니인 사주당 이씨는 <태교신기>에서 "스승의 10년 가르침이 어머니의 10 달 태교보다 못하다"고 했는데, 그녀에 따르면 임신한 사람이 귀인이나 호인을 즐겨 만나고 공작새와 같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물건을 자주 보면 귀하고 반듯한 아이가 태어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아니 세상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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