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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4주차 증상 , 임신 24주에는 치아가 생기고 있어요.

by 또잉- 201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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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4주차 증상 , 임신 24주에는 치아가 생기고 있어요.

태아 변화

* 치아가 생기고 있어요
태아의 입술이 좀 더 뚜렷해지고 잇몸 밑에는 치아의 뿌리가 싹처럼 생기고 있습니다. 홍채(검은 눈동자)는 아직 색소를 띠지 않았지만 눈이 성숙되고 있습니다. 눈썹과 눈꺼풀은 제 위치에 자리하고 호르몬을 생성하는 췌장이 서서히 발달하고 있습니다.

 

 

 

 

 

모체 변화

* 외출 시 조심하세요
임신을 했다고 해서 항상 즐거운 마음일 수는 없습니다. 종종 짜증이 나거나 심통이 나더라도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잘 이겨내도록 합니다. 임신으로 인해 체중이 많이 증가하고 몸의 중심은 자궁이 커짐에 따라 달라집니다. 손과 발, 다른 관절들도 임신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헐거워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외출 할 때에는 다른 사람과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하고 굽이 높은 신발은 균형유지에 어렵고 요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굽이 낮은 편안한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이런 검사를 하세요 !

1) 제대혈 검사 임신 20주 이후에 할 수 있으며, 초음파로 태아의 위치를 보면서 탯줄에서 채혈해 염색체 이상을 분석하고 태아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아 빈혈, 태아 감염, 태아 혈액이상, 태아 저산소증 등에 대한 전반적인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수 검사나 융모막 검사보다 위험성이 높지만 결과를 1~2주 만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임신성 당뇨검사 임신 전 당뇨가 있었거나 뇨당이 있는 경우, 당뇨 가족력이 있고 나이가 35세 이상의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합니다.임신 24~28주에 실시하며 임신성 당뇨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천성 당뇨인 경우 당 조절을 하지 않고 출산할 경우 뇌 이상 기형아가 태어나며, 임신성 당뇨인 경우 임신 중 꾸준히 당 조절을 하지 않으면 폐가 성숙되지 않은 아이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성 당뇨병은 4kg 이상의 거대아, 사산, 출생 시 손상, 저혈당증 등 산모와 아이에게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합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드세요
임신 중기부터는 태아의 뼈가 단단해지는 시기인 만큼 칼슘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칼슘의 주된 기능은 뼈를 형성하고 단단하게 하는 것이지만 이외에도 혈액응고, 신경전달, 근육의 운동, 세포대사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칼슘이 부족하면 유산, 조산, 난산의 위험이 있고 산후 회복이 지연되며, 임신 중에 다리가 땅기거나 손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칼슘은 우유나 치즈, 떠먹는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 멸치 뱅어포와 같은 뼈째 먹는 생선, 두부, 콩, 새우, 브로콜리 등 녹색채소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임신 중 태아에게 필요한 칼슘량은 1일 30mg으로 모체 칼슘량의 2.5%에 불과하므로 칼슘보충제를 통해 섭취할 필요는 없으며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평소 우유를 먹으면 소화가 안돼 우유를 잘 먹지 않으며 전체적인 칼슘섭취량이 부족하다면 소화가 쉽고 우유(1컵)보다 칼슘이 1.3배나 많은 "일동후디스 엄마의 산양분유"를 통해 칼슘섭취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

* 임신 중, 얼마나 잠을 자야 하나요?
임신부가 충분한 수면을 하지 못하면 몸이 피곤하고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데, 이는 모체의 호르몬이 태아에게 가는 것을 방해해 태아성장 발육에 지장을 줍니다. 특히 저체중아를 유발하고 조산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임신부는 반드시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부에게 잠이 부족하면 부종과 허리 통증, 두통 등 각종 임신합병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정상인의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으로 임신부는 이보다 1시간 많은 8~9시간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위해서는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잠들고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충분히 수면을 이루지 못할 때에는 낮잠을 잠깐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낮잠은 최대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고 보통 15~30분 짧게 잠으로써 밤잠을 설친 피로를 풀도록 하며 오후 3시 이후에 자는 낮잠은 밤잠을 방해하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생활 속 Tip

* 임신부 속옷은 필수!
배가 눈에 띄게 불러오고 유방이 커지며 분비물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임신부용 속옷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임신부는 출산할 때까지 가슴은 2컵 이상, 허리는 23cm 이상, 체중은 10kg 이상 증가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임신 4~5개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므로 이때부터 신축성 있게 몸을 받쳐주는 임신부용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속옷이 너무 꽉 끼면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살이 붓거나 틀 수 있고, 너무 헐렁하게 입으면 임신 중 불어난 살들이 그대로 늘어져 출산 후에도 회복되지 않으므로 체형의 변화에 따라 몸에 맞는 속옷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반드시 구입해야 할 임신부용 속옷으로는 브래지어, 팬티, 거들, 복대 등이 있습니다. 사이즈가 커질 것을 감안해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면 소재의 탄력성이 좋은 제품을 고르도록 합니다.

1) 브래지어 출산 후 수유할 때에도 입을 수 있도록 앞이 트인 디자인을 선택합니다. 후크가 있는 부분의 폭이 넓고 후크가 3단계로 되어 있는 것, 어깨끈의 폭이 넓고 탄력성이 좋아서 어깨의 살을 파고 들지 않는 것, 가슴 전체를 충분히 감싸주는 풀업 제품을 선택합니다.

2) 팬티 배꼽 위까지 올라오는 제품이 배를 따뜻하게 감쌀 수 있어 좋습니다. 고무줄이 배를 압박하지 않을 정도로 여유 있는지 살펴봅니다. 분비물 이상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패드 부분이 흰색 면 소재로 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3) 거들 늘어나는 배 무게로 인한 요통을 덜어주고, 산후 몸매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배 주위를 따뜻하게 덮어 자궁수축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배를 충분히 감쌀 수 있을 만큼 신축성이 좋은 것을 선택합니다. 몸에 달라붙는 것이므로 입고 벗기 편한 형태인지 살펴봅니다.

4) 복대 거들 대신 배를 받쳐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답답하지 않게 배를 받칠 수 있도록 탄력성이 좋은 폴리우레탄 소재를 고르고, 연결 부위가 쉽게 붙였다 뗄 수 있도록 되어 있는지 살펴봅니다.

 

태교

* 태교 시 주의하세요!

1) 맑은 공기를 마신다. 태아가 있는 엄마의 자궁은 산소 충분하지 않으므로 호흡을 할 때에는 복식호흡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에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하며 가까운 공원에 나가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책은 태아에게도 마음의 양식이 된다. 책은 엄마의 정서 함양은 물론이고 태아에게는 엄마의 음성을 들려줌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아기와 교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틈틈히 읽도록 합니다. 동화 구연가처럼 감정을 실어 책을 읽어줍니다.

3) 셋째 전자파를 조심한다. 전자파는 자연유산과 기형아 발생률을 높입니다. TV는 160cm 이상 떨어져서 시청하며, 휴대폰은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이어폰을 이용해서 통화합니다.

4) 약물복용에 주의한다. 특히 임신 초기에 약물복용은 위험합니다. 불가피하게 복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도록 합니다.

5) 아기의 성장단계에 따른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영양소가 풍부한 양질의 음식을 골고루 먹습니다. 고기나 생선은 반드시 익혀 먹도록 하며, 음주나 흡연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금해야 합니다.

6) 태아의 성장과정을 알아둔다. 임신 초기, 임신 중기, 임신 후기 혹은 한 달이나 주 단위로 끊어서 알아두면 좋습니다.

7) 정기 검진을 빠뜨리지 않는다. 병원에 언제 가야 하는지 알아보며 정기 검진 때 무엇을 체크해야 하는지 알아봅니다.

대한민국, 아니 세상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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