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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5주차 증상 , 임신 25주에는 제법 사람 아기처럼 보여요.

by 또잉- 2016.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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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5주차 증상 , 임신 25주에는 제법 사람 아기처럼 보여요.

태아 변화

* 이제 제법 아기처럼 보여요
태아의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길이는 약 25cm이며 몸무게는 약 1kg 정도 나갑니다. 이 시기에는 태아의 피부에 지방이 붙으면서 쭈글쭈글하던 얼굴 모양이 포동포동하게 살아나 이제는 제법 아기처럼 보입니다. 붙어 있던 눈꺼풀이 반으로 갈라지며 아직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모체에서 보내는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이 뇌에 전달되어 명암구분이 가능해집니다. 양수를 마시며 뱉고 손가락을 빨기도 합니다.

 

 

 

모체 변화

* 임신선이 나타나요
임신한 여성의 절반 정도에서 임신선이 생기는데, 임신선은 자궁이나 유방의 확대로 피부가 늘어나 피부 밑의 작은 혈관들이 터져 복부나 유방, 엉덩이 주위에 작은 줄이나 반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임신선은 핑크색에서 짙은 갈색까지 다양하며, 임신이 진행될수록 더 또렷이 드러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 더 잘 나타나며 출산 후 점점 엷어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 개월 별 태동변화 > 임신 7개월에는 ?
양수의 양이 가장 많은 시기로 아직은 여유 공간이 있어 태아가 양수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공중곡예를 하듯이 움직이거나 발로 배를 차는 등의 동작을 하기 때문에 엄마 배의 피부가 얇으면 배가 튀어나오는 등 눈으로도 태동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임신 7개월부터 조심 해야 할 조산

조산이란 정상적인 임신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임신 20~37주에 미리 분만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일부 조사에 따르면 고령 출산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임신부 10명 중 1명꼴로 조산아를 출산한다고 합니다.
조산의 원인으로는 태아의 기형,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당뇨병과 같은 임신부의 질환, 태반의 이상, 양수의 양이 너무 많은 경우, 자궁경관무력증, 자궁 내 감염, 쌍둥이나 거대아 임신, 피로와 스트레스, 임신중독증, 35세 이상의 임신부 등이 있습니다.

 

주의 사항

* 생활 속 조산예방법
1) 임신중독증에 주의한다.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조산할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평소 체중 조절을 잘하고, 염분 섭취를 줄여 임신중독증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2) 피로를 없애고 스트레스를 줄인다.
오래 서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 장거리 여행을 할 경우 몸에 피로가 쌓여 조산 위험이 높아집니다. 스트레스 역시 배가 땅기는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3) 여행이나 운동은 피한다.
임신 28주 이후에는 되도록 여행을 떠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여행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버스보다는 움직임이 덜하고 사고 위험이 낮은 기차나 비행기가 좋습니다.
4) 낙상을 조심한다.
낙상으로 조산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3cm 정도로 굽이 낮은 신발을 신습니다.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조산이 될 수 있으므로 임신후기에는 대중목욕탕은 피하고 집에서 가벼운 샤워를 하도록 합니다.
5) 직접 운전하는 것은 삼간다.
교통사고로 충격을 받아 양수가 먼저 터져 조산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임신 후기에는 가능한 한 직접 운전하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6) 성생활을 자제한다.
정액에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물질이 들어 있어 임신 후기에는 성생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성관계를 심하게 가지면 양수가 파열되어 조산할 수 있으므로 특히 출산 한 달 전에는 가급적 성관계를 자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7) 몸을 따뜻하게 유지한다.
몸이 차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자궁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8) 8개월 이후에는 복대를 하지 않는다.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몸을 차갑게 하고 이로 인해 자궁이 수축될 수 있으므로 임신 후기부터는 복대나 꼭 끼는 속옷도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속 Tip

* 임신 중 튼 살, 꾸준히 마사지해주세요
배가 급격하게 불러오는 임신 중?후기에는 체중이 급격히 늘면서 복부와 허벅지, 엉덩이에 튼살이 생기기 쉽습니다. 튼살이 붉은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면 치료가 잘 되지 않으므로 꾸준히 마사지하도록 합니다. 보통 임신 3개월 이후부터는 매일 꾸준히 마사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 마사지로 몸에 많은 변화가 찾아오는 6개월 이후에도 유연하고 탄력 있는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복부 마사지 >
1) 마사지 방향은 언제나 시계방향입니다. 원활하고 효과적인 혈액순환을 위한 것이므로 잊지 말도록 합시다.
2) 세게 꼬집는다는 느낌보다는 부드럽게 살을 밀어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마사지합니다.

< 양쪽 허벅지와 엉덩이 밑 >
1) 가장 튼살이 많이 생기는 부위이므로 항상 이 부위를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합니다. 양 주먹을 사용해 양쪽 허벅지를 번갈아 가면서 끌어 올립니다. 하루에 30회 이상 합니다.
2) 엉덩이 밑 부분을 두 손으로 감싸고 번갈아 가며 끌어 올립니다.

 

대한민국, 아니 세상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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