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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드디어 나섰다. 세월X 영상으로 세월호 진실 공개한다.

by 또잉- 2016.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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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드디어 나섰다. 세월X 영상으로 세월호 진실 공개한다.

이제는 그가 마치 형사처럼 되어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지금까지 더러운 정치판의 모든 글들의 분석결과가 99.9% 가까이 맞는 결과를 가지고 나오던 네티즌수사대 자로의 흔적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감히 그날의 진실을 말하려 합니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한 그의 SNS의 내용을 보면 "그동안 제가 찾아낸 세월호 진실의 흔적들을 세상에 공개하려 한다"고 밝혔다.

19일 밤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개하였지만 이제야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일반인이기 때문에 우연히 접한 그의 소식이 뉴스 소식으로 뜬 것이다.

 

 

 

드디어 언론에서도 제대로 밝히지 못한 세월호 사건의 실체가 드러나는 것인가.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을 뒷받침 할만한 근거를 찾아내기 시작하면서 유명세를 탄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티저 영상으로 영화 같은 큰 사건을 다루고 있음에 보는 이들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동안 세월호 침몰 원인을 찾기 위해 미친 듯이 달려왔다. 찾아낸 진실의 흔적들을 세상에 공개하려고 한다 라고 적혀 있는 자로 SNS에는 오랜 시간 동안 비밀리에 세월호의 진짜 침몰 원인을 파헤쳐 왔다며 이제는 감히 말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는 크리스마스에 유튜브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연 JTBC에서도 의문을 가지고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는 이상황에 터지지 않는 그 무언가를 갈망하는 시기인데 크리스마스까지 겨우 4일 남았지만 세월호 사고 시각 8시 49분 그 때 그 당시의 상황을 찾아낸 자로. 한번 더 세상을 뒤집을 수 있을까?

 

가장 마음에 드는 대목이 있다.

별이 된 아이들에게 보내는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며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었다. 많은 관심과 공유 간절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자. 그럼 영상은 크리스마스에 뜨길 기다리며 응원하고, 자로 네티즌수사대 그는 도대체 왜 사람들의 기다림이 있었던 것일까? 나만 해도 예전 사건은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가 무슨 일을 했었는지 다시 한번 정리해 봤다.

 

자, 간단히 말해서 자로 – 네티즌수사대 그가 남긴 흔적은 이렇다.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필명 '자로'로 활동하면서 2012년 국정원의 대선 개입 혐의를 뒷받침 할만한 근거를 찾아냈고, 2014년 6월 정성근 문화체육관장부 장관 내정자가 트위터에 올렸던 정치 편향적인 글을 스크랩하고 공개하여 정성근 내정자의 자진사퇴를 이끌어 낸 장본인이다.

지금 연예인 따위 퓔요 없다. 이런 사람이 좀 많이 나오면 좋겠다.

분명 영화 같은 이야기가 우리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과연 4일이 남았는데 그 4일이라는 기간동안에 자로는 무사할까? 순실이 태블릿처럼 당연히 아이피 추적 및 그의 위치를 파악하여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영화를 정말 너무 많이 본 영향인가. 그냥 걱정이다. 티저까지 만들어 공개 한다는 것은 분명 마음의 준비를 더욱 많이하고 있다는 것인데 부디 아무탈 없이 영상이 공개되어 자로도 더욱 성장하는 네티즌수사대로 자리잡으면 좋겠고 흔들려 이미 썩어빠진 정부는 제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바른일, 옳은 일 하는 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부디 난국에 작은 희망이 되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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