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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국수나무 , 난 돈가스가 좋아요~

by 또잉- 201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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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입소 후 실에서 종종 찾던 곳, 그때는 이곳이 국시나무라 생각했다.

왜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다만.. 나중에 보니 국수나무네,

전민동 국수나무. 돈가스가 가장 맛나더라 난~

아님말고;


나는 갈릭스테이크가 아닌 갈릭 돈가스 ~ 몇번 먹었는데 워낙 기름통이 작은 나에게 마지막 두조각 정도는 살짝 느끼하지만 같이 나오는 우동 국물 한방이면 끝난다.

그때 짬뽕은 그냥 그랬는데 어찌 어제는 3명이나 짬뽕 밥을 시키는데 먹고싶더라 ㅋㅋㅋ
한번만 주시면 안됩니까 선배님? 하려다 굴욕적이어서 참았네 ㅋㅋㅋ

별로 나다니지 못한 곳. 전민동.. 아니지 안다닌 것이겠지.. 차가 없으면 다니기가 좀 그렇지..
그래서 검색했던 소고기 집도 몇곳 없다.. 엑스포 아파트 쪽 더 내려가면 있긴 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좀 느끼하다. 하지만 밑잔찬이 참으로 잘나온다. 불고기는 일품이다. ^^

흐아 갑자기 땡기네.. 거기 소고기는 한 두개 주워 먹으면 느끼해서.. 신선한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도 두번이나 다녀왔네 ~ 왜?
전민동엔 한우가 없으니까 ~
관저동 한우는 내가 잘 알아서 갈 수 있는데 넘 넘 멀다..
한 번 다녀오면 택시비까지 그냥 기본 10만원 씩은 깨지니 말이다.. 흑흑

아무튼 거기는 관저동에서 2곳밖에 없는 소고기 집이다. 아니다 소고기라고 하면 사장님이 싫어하신다 했다 ㅋㅋㅋ 관저동 한우다 분명. 한우 ㅋㅋㅋ 초특급 한우..

난 거기 사장님과 가까워져서 내가 어서 널리 알려야지 맛집이라고 ㅎㅎ

아무튼 연구소에서 식당서 먹기 싫은 날은 무조건 밖에 나가는데 .. 갈 곳은 전민동 시내.. 밥집들.. 어제도 새벽에 치킨을 시켜서 새벽까지 야근하고..
그런데 맛있다고 시키는 것인가 다사랑치킨..
정말 기름도 오래쓴 것 같고..
소금을 찍어도 느끼하고 별로야 영 ~ 암턴 ~

어쩌다 전민동 밥집 중에 그나마 가볼만한 국수나무. 왜 나는 자꾸 국시나무 같지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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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오늘 점심은 그냥
빵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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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해 보이는 냉혈인간 이라고 욕하고 간 다른부서 선배가 민망할 정도로.. 따뜻한 마음씨로 우리의 왕선배님이 캔커피와 빵 두개씩 선사하셨다..

ㅋㅋㅋㅋㅋㅋ
아 맛있게 먹어야지!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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