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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주차 증상 , 임신초기증상 Y존 붓고 아파요.

by 또잉- 2016.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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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주차 증상 , 임신초기증상 Y존 붓고 아파요.

태아 변화

* 태반이 발달해요
수정란이 엄마의 자궁내막에 자리를 잡고 왕성하게 세포분열과 증식을 하여 가장 먼저 신경관이 생깁니다. 또한 임신기간동안 아기를 보호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양수가 채워지게 되고, 3주가 끝나 갈 즈음 되면 엄마로부터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 받고 배설물을 배출하는 통로인 태반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만큼 발달하게 됩니다.

 

 

 

 

 

모체 변화

* 엄마는 약간 높은 체온이 지속 되요
뚜렷한 임신자각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나 몸이 나른하고, 입덧증세를 보이기도 하며, 계속해서 체온이 약간 높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더불어 유방이 단단해지고 젖꼭지가 민감해집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산전검사는 꼭 받으세요
산전검사는 건강한 임신의 유지와 분만을 위한 필수 검사이지만, 임신부 중 언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몰라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부의 건강, 태아의 성장을 미리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임신 전에 다음의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도록 하세요.

1) 소변검사 소변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는 물론 임신부에게 당뇨와 단백뇨가 있는지의 여부, 신장 방광 요도의 감염 여부를 조사합니다.

2) 몸무게 & 혈압 측정 임신 중 변화되는 체중을 관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체중을 잽니다. 혈압이 높으면 임신중독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임신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을 자주 측정하도록 합니다.

3) 문진 임신기간 동안 임신부에 대한 정보 확보를 위해서 초진 때 진행되는 문진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보통 마지막 생리 시작일, 생리 주기, 초경 나이, 약물 복용 여부, 유산이나 조산 경험 여부, 선천성 질환이나 지병 유무 등을 물어보므로 미리 메모해 가면 좋습니다.

4) 촉진 & 내진 촉진은 의사가 손으로 배를 만져서 자궁의 상태를 진찰하는 것이며, 내진은 한쪽 손은 배 위에 놓고 다른 손은 질 속에 집어 넣어서 하는 검사입니다.

5) 자궁경부 세포질 검사 여성 사망률 1위인 자궁경부암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입니다.

6) 혈액검사 임신 12주 이내에 풍진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백내장(혹은 녹내장), 청력장애, 심장질환, 발달장애 등 심각한 기형을 일으킬 수 있으며, 여러 장기에서 이상을 보이는 선천성 풍진 증후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7) 간염 항체 유무 임신부의 체력을 떨어뜨려 태아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8) 매독 혈청 반응 검사 모자보건법에서 임신 전이나 임신 14주 이내에 의무적으로 매독 검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임신한 여성이 매독에 걸리면 태아에게 선천성 매독 증후군이 생길 수 있고, 임신부 또한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철분보충제는 언제부터 먹어야 하나요?
철분은 임신부에게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로 철분이 부족하면 난산의 위험이 커집니다. 그렇다고 철분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임신 초기에 별도로 철분보충제를 섭취할 경우 입덧할 때 구토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임신 4개월 전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돼지의 간, 쇠고기 간, 어패류, 달걀노른자, 해조류, 녹황색채소 등의 식품을 통해 얻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많은 양이 아니라면 나쁘지 않으나 철분보충제를 꼭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 8개월부터는 하루 7mg 정도의 철분이 필요하므로 임신 5~6개월부터 철분보퉁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보충제 대신 엽산과 철분이 강화된 임신부를 위한 유제품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주의 사항

* 엄마가 되는 두려움, 임신우울증 탈출 하기 !
임신을 하면 신체적 변화와 출산에 대한 두려움, 기형아를 낳지 않을까 하는 걱정, 육아와 일에 대한 걱정 등으로 극도로 불안한 심리상태가 됩니다. 임신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태반의 혈관이 수축되어 태아에게 흘러 들어가는 혈액의 양뿐만 아니라 호르몬, 효소, 신경전달물질 등이 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임신부 자신뿐 아니라 태아에게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실제로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연구에서 매일 골치 아픈 일, 우울증, 불안을 많이 겪는 여성일수록 태아의 크기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렇게 기분전환을 해보세요 >
1) 좋은 음악을 듣는다
2) 가벼운 운동을 한다
3) 숙면을 취한다 4) 취미 활동을 한다
5) 대화를 많이 나눈다
6) 화사한 색의 옷을 입는다
7) 가벼운 쇼핑을 즐긴다
8) 임신부 교실에 다닌다

 

생활 속 Tip

* 엄마에게 해로운 전자파 피하는 방법

1)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 바로 앞이나 옆에 서있지 않도록 합니다. 조리나 해동 후 최소한 2분 정도 지난 후 꺼내도록 합니다.
2) 전기장판 :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휴대전화 및 컴퓨터 : 사용을 줄이도록 합니다.
4) 전자제품의 플러그 : 취침 시에는 침실에 있는 전자제품의 플러그를 빼놓도록 하며 되도록이면 침실에는 전자제품을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

* 항상 이런 마음으로 태교 하세요

1) 태아를 소중한 인격을 지닌 귀중한 생명으로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2) 정상적인 임신의 과정에도 항상 위험요인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세심하게 주의합니다.
3) 임신 중의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신체변화를 밝은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4) 예비 아빠와 늘 함께 하는 태교를 통해 태아와 교감하면서 마음과 영혼이 건강한 아기의 탄생을 준비합니다.
5) 예비 아빠와 함께 하루에 10분 이상 다양한 강좌나 책을 통해 학습하면서 실제적인 임신과 출산을 계획합니다.
6) 태아의 건강을 위해 조화로운 영양을 섭취합니다.
7) 건강한 태아를 위해 흡연, 음주, 약물복용 등을 금합니다.


+ 임산부 본인이 읽었던 부분이라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알고 있었음에도 갑자기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민해질 수 있어요. 이 글을 남편이 읽게 된다면 와이프와 충분한 대화를 해주고, 따뜻한 한마디와 뱃속 아이의 건강함을 뜻한다며 예쁜 말로 위로해 주시면 좋은 사이가 유지되겠죠^^? 속옷 라인 Y존이 자극 되면서 부은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잘못된 것이 아니에요. 병이 아니랍니다. 임신 3주차 배 모양의 변화는 느껴지지 않아요!

 

대한민국, 아니 세상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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