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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주차 증상 , 임신초기증상 열 날 수 있어요.

by 또잉- 2016.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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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주차 증상 , 임신초기증상 열 날 수 있어요.

태아 변화

*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왕성하게 세포분열을 해요
수정란이 되어 엄마의 자궁에 정착한 태아는 신경관, 혈관계, 순환계 같은 중요한 부위를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세포분열을 합니다.

 

 

 

 

모체 변화

* 임신을 의심해 보세요! 임신을 알리는 신호
임신 2주차까지도 엄마는 임신사실을 모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임신의 징후가 나타나면 임신을 의심해보세요.

1)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진다
수정이 이루어지고 자궁벽에 배아 세포가 착상하면 생리가 중단되기 때문입니다.

2) 체온이 높고 으슬으슬 춥다
체온이 올라가 3주 이상 계속되면 임신이라고 볼 수 있으나, 사람에 따라 이러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쉽게 피로를 느낀다
몸이 노곤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며 수면량이 많아지며 아무 의욕도 없으며 약간의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4) 소변을 자주 본다
소변이 마려울 뿐 아니라 소변을 본 후에도 아직 소변이 남아 있는 듯 불쾌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임신을 하면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을 보호하기 위해 골반 주위로 혈액이 몰리는데, 그 혈액이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5) 질분비물이 많아진다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그 결과 분비물이 많아지며 유방이 커지고 아프게 됩니다.

6) 기미, 주근깨가 두드러진다
유방뿐 아니라 얼굴, 복부, 외음부, 겨드랑이 등에 색소 침착이 나타납니다.

7) 아랫배가 팽팽해지고 변비가 생긴다.

8) 입덧 증상이 나타난다
입덧은 보통 임신 2개월 경에 시작되는데 이 보다 먼저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 상상임신의 경우에도 임신의 징후가 그대로 나타나지만, 병원 검진으로 임신이 아닌 것이 확실해지면 이전의 증상들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임신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1) 자가임신진단 시약 임신을 하면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데 임신 시약은 이 호르몬에 반응하여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소량 배출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양이 많이 축적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첫 소변으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5분 내에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어 간편하며, 정확도는 90%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의심이 가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혈액검사 혈액 속 융모성선자극호르몬 여부로 임신을 확인합니다. 이 호르몬은 수정이 이루어지고 2주 후(다음 생리가 시작될 즈음)에 분비됩니다. 수정 후 7~10일 경에도 분비될 수 있습니다.

3) 소변검사 수정된 지 4주가 지나야 100%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수정 2주 후에 검사해도 90% 정도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초음파검사 마지막 생리 첫날부터 5주 이후에 받습니다. 5주 전에는 아기집이라 불리는 태낭이 초음파에 잡히지 않아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무지개 색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세요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1991년부터 '하루에 빨강, 주황, 노랑, 파랑, 보라색이 포함된 5가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자'라는 캠패인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C, E뿐만 아니라 건강에 유익한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여 우리 몸에 이롭습니다.
특히 과일과 채소에 많은 비타민 C는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고 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며 포만감을 주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녹색채소에는 엽산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충분한 과일과 채소의 섭취는 태아와 산모에게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과일 껍질에 묻어 있는 농약이나 살충제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어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입하는 체리,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자몽 등의 과일보다는 유기농이나 친환경 농산물 표시가 있는 것을 골라 먹는 것이 엄마와 아기의 건강에 좋습니다.

 

주의 사항

* 체중은 이렇게 관리하세요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신과 임신 사이에 체중이 증가한 여성들은 둘째 아기 임신 중에 임신성당뇨병과 고혈압 같은 임신합병증과 심지어 태아의 사산 위험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임신 중 체중이 너무 과다하게 증가하게 되면 임신성당뇨병, 임신중독증이 생기기 쉽고, 출생 시 체중이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 확률이 높아져 난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태아의 건강과 순산을 위해 체중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임신기에는 태아를 생각해 2인분씩 먹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도록 합니다. 영양이 부족되지 않게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초기와 중기에는 5kg 이상 체중이 불지 않도록 주의하고, 임신 중기부터 후반기에는 한 달 평균 1.5kg 이상 체중이 늘지 않도록 관리하도록 합니다.

< 적정 체중을 계산해 보세요! >
BMI(체질량지수)는 몸의 지방량을 나타내는 체격지수로 비만도와 건강위험도를 평가하는데 사용됩니다.
계산법 : BMI = 임신 전 체중(kg) / 신장(m) x 신장(m) BMI ~19.8 19.8~26 26~29 29 판정 마름 보통 약간 통통 비만 목표치 +12~18kg +11.5~16kg +7~11.5kg +7kg

 

생활 속 Tip

* 병원 선택 시 고려할 점은?

1)병원은 집에서 가까운 곳을 고른다 임신 기간 동안 시기에 따른 검사를 받고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병원을 자주 방문하게 됩니다. 따라서 교통이 편리하여 차가 막혀도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가까운 병원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2) 출산과 산욕기까지 생각한다. 초진부터 출산 및 산욕기까지 같은 병원에서 진찰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자신의 건강상태를 고려한다.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인 경우, 가족 중 유전적인 질병이 있는 경우, 임신부가 건강하지 않은 경우, 태아에게 이상이 있는 경우는 종합병원이나 전문병원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4) 병원의 위생 상태를 살펴본다. 출산 직후 산모와 신생아는 면역력이 약한 상태이므로 병원시설의 청결과 위생상태를 체크하여 선택합니다.

5) 분만방법을 고려해서 결정한다. 수중분만, 그네분만 등 자신이 원하는 분만방법의 시설과 여건이 마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병원을 선택합니다.

 

태교

*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일기장에 적어 보세요
임신을 하면 감정의 기복이 심해집니다. 기분이 좋다가 갑자기 슬퍼지기도 하고, 또 아기에게 바라는 마음 역시 계속 변합니다. 임신기간 동안 일어나는 몸의 변화, 그날 그날의 느낌,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일기로 기록해 둡니다.
일기를 통해 아기와 교감할 수 있으며 출산 후 아이가 컸을 때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 갑자기 몸에 변화에 민감해 질 수 있고 몸에서 열이 갑자기 날 수 있고 없었던 두통까지 조금씩 생길 수 있어요.

괜히 예민해져서 사람들에게 까칠하게 대할 수 있어요. 본인도 모르게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 잠시 임신이 아닌지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대한민국, 아니 세상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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