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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5주차 증상 / 임신35주차 때 남녀 구별이 됩니다^^

by 또잉- 201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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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5주차 증상 / 임신35주차 때 남녀 구별이 됩니다^^

태아 변화 임신 35주(9개월)

* 남녀 구별이 확실 해져요
태아의 중추신경계는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있으며 폐 기관이 충분히 발육되어 있는 시기입니다. 근육이 발달하고 골격이 거의 완성되고 팔다리가 적절한 비율로 성장해 신생아와 같은 모습을 갖추기도 합니다. 태아의 몸이 자궁을 가득 채울 만큼 성장해서 움직임이 둔해 지지만, 외부 자극에 대해서는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여 태동은 더욱 활발하고 거세게 느껴집니다. 또한 외성기가 다 완성되어 남녀의 구별이 확실해 집니다.

 

 

 

모체 변화

* 부종이 심해지고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해요

자고 일어나면 손발이 붓거나 심한 경우에는 팔과 다리에 통증과 경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체액과 혈액이 증가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저녁에 조금 붓는 정도라면 자연스런 임신 증상이지만 이튿날 아침에도 얼굴이 퉁퉁 부어있거나 하루 종일 부기가 빠지지 않고, 살을 눌렀을 때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부종이나 임신중독증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이럴 땐 부종을 의심해보세요

 

1) 며칠 만에 500g 이상 체중이 늘었다. 과식 때문이 아니라면 임신중독증일 수 있습니다. 종아리 앞쪽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눌린 부위가 금방 되돌아오지 않으면 병원에서 단백뇨 검사를 하고 임신중독증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2) 손이 저리고 다리에 쥐가 나거나 경련이 일어난다. 자궁이 복부의 대정맥을 누르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부종에 의해 손가락이 아프고 관절이 뻣뻣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볍게 손마사지 등을 해서 혈액순환을 도우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또한 부종이 있을 경우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그로 인해 다리 근육에 산소가 부족해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짠 음식과 수분 섭취를 줄이세요

임신 후기에는 몸 속 수분과 혈액의 양이 늘어나 손발이 붓거나 저리는 증세가 자주 나타나는데 음식을 짜고 맵게 먹으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음식은 싱겁게 먹도록 하며 김치도 평소보다 양을 줄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자, 햄, 패스트푸드 및 인스턴트식품은 칼로리가 높고 염분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섭취량을 줄이도록 합니다. 하루 7~8잔 정도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그래도 몸이 부을 경우에는 수분섭취를 줄이도록 합니다. 가능하면 물을 마시는 시간도 발과 다리가 붓는 저녁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보다는 상온에서 보관한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휴식을 취할 때에는 다리를 높은 곳에 올려 울혈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주의 사항

* 임신 후기 돌발 상황!

주의를 요하는 증상

 

1) 배가 심하게 땅긴다.

- 주기적이고 격렬한 통증은 위험하다. 휴식을 취한 후 배가 땅기는 증상이나 통증이 가라앉는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통증이나 땅기는 증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평소와 다른 느낌이라면 유산, 조산, 자궁외임신, 난소낭종의 염전(비틀림), 태반조기박리 등 이상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격렬한 통증이 있을 때는 위험하며 출혈을 통반 할 경우 빨리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2) 분비물이 이상하다.

- 색깔이 짙고 냄새가 나면 문제다. 분비물이 갑자기 많아지더라도 색깔이 옅은 크림색이면 안심해도 되지만 냄새가 심하고 색깔이 노란색이나 초록색 등으로 진하거나 외음부 주위가 가렵고 따끔거리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질 분비물의 색이 진하고 끈적이는 경우도 병원에 문의해야 합니다.

 

3) 두통이 있다.

- 몸이 붓고 눈이 침침한 증상이 동반되면 문제다.

 

 

생활 속 Tip

* 임신 중 발 마사지 방법!

다리는 혈관의 압력과 젖산의 분비로 인해 붓거나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정맥류가 있다면 마사지할 때 그 부위는 가급적 피하도록 합니다. 정기적인 마사지를 할 수 없다면, 발 마사지가 많은 도움이 되므로 혼자서도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션이나 오일을 부드럽게 발끝에서부터 위쪽으로 밀어 올리듯 자극해주는 것이 발 마사지의 기본입니다.

 

1) 발가락을 차례차례 천천히 주무른 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발바닥을 지압하고 천천히 발바닥을 꺾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체적으로 다리가 부었을 때 효과적입니다.

 

2) 양손의 네 손가락으로 복숭아뼈 둘레를 작은 원을 그리며 12회 마사지합니다. 엉덩이뼈의 관절을 좋게 해 통증을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3) 양손 엄지와 검지로 발뒤꿈치에서 발 가운데 움푹 들어간 용천을 4초 정도 누릅니다. 3회 정도 실시하면 마음을 맑게 하고 심장 박동을 좋게 합니다.

 

4) 한 손으로 발뒤꿈치를 잡고 다른 손으로 발가락 있는 부분을 감싸 쥐고 뒤로 젖힙니다. 잡은 손으로 가볍게 위아래로 쓰다듬어 내립니다. 1분간 6회 반복합니다.

 

 

태교

* 미술 태교를 해보세요

태아는 임신 6~7개월이 지나면 시각, 미각, 촉각, 청각, 후각 등의 오감을 엄마의 자궁 속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미술 태교는 태아의 오감 가운데 시각은 몰론 정서적으로 풍성한 자극을 주는 것으로, 비교적 부담을 갖기 않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그림을 편안하게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며, 태아뿐 아니라 임신부 자신에게 있어서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어 임신 기간을 순조롭게 보낼 수 있게 합니다. 그림 태교란 엄마의 상상과 희망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감상하면서 뱃속 아기와 교감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술을 통해 얻어진 엄마의 심리적 안정을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아기의 얼굴을 상상해 보는 것도 좋은 태교가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아니 세상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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