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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7주차 증상 / 임신37주차 때부터 면역력이 생겨요!

by 또잉- 201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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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7주차 증상 / 임신37주차 때부터 면역력이 생겨요!

태아 변화 임신 37주(9개월)

* 면역력이 생겨요
태아는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내지 못하게 때문에 외부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능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태반을 통해 모체로부터 질병에 대한 여러 가지 면역 성분을 얻게 됩니다. 태어난 후에는 모유를 통해 면역력을 얻습니다.

 

 

 

 

 

모체 변화

* 배 뭉침과 진통이 잦아져요

아랫배가 땅기는 증상이 빈번해지거나 통증을 느끼는데, 불규칙하다면 진통의 시작이 아니라 몸이 출산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다른 자세로 몸을 움직이면 없어집니다. 그러나 진통을 느끼는 횟수가 늘어 30분~1시간 간격으로 계속되면 출산이 가까운 것이므로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입원준비를 하도록 합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 개월 별 태동변화 > 임신 10개월에는?

태아의 신경기관이 발달해서 재채기를 하기도 하는데, 이때 엄마는 온몸이 경련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출산이 다가오면 태동의 느낌은 거의 사라집니다. 뱃속을 활발하게 돌아다니던 태아가 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골반 속으로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간식과 주식을 구분하지 말고 드세요

임신 중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이 들여지는데 이때는 간식도 주식이 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서 먹도록 합니다. 감자를 구워 먹거나 비타민이 풍부한 브로콜리를 데쳐 요구르트에 찍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되도록 천연 간식을 먹도록 합니다.

 

 

주의 사항

* 임신 후기에는 두통이 잦아져요

 

1) 머리가 자주 아픕니다.

분만에 대한 스트레스와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임신 막달이 되면 두통 증세가 자주 나타납니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 부분을 찜질하거나 관자놀이, 목 뒷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 지압하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임신중독증이 심한 경우에도 두통이 나타나므로 의심스러울 때에는 병원에 가도록 합니다.

 

2) 어지럼증, 구토 증세를 동반합니다.

두통의 증세가 심하거나 어지럼증, 구토 증세가 함께 나타나면 빈혈이나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서둘러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3) 급하게 움직이면 현기증이 납니다.

막달이 되면 증가된 혈액량에 비해 적혈구 수가 적어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현기증이 나면 제자리에 주저앉아 머리를 낮추고 휴식을 취해 뇌로 혈액순환이 되어 증세가 나아지게 합니다.

 

 

생활 속 Tip

* 호흡법, 임신부 체조 등을 익히도록 하세요

호흡법은 출산에 대한 긴장과 불안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진통 자체를 줄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몸과 마음을 어느 정도 부드럽게 하여 출산의 진행을 원만하게 하고, 임신부와 태아에게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며 진통에 쏠리는 신경을 호흡 쪽으로 유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에 힘이 들어가면 자궁수축을 유발해 조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 마사지로 몸의 긴장을 풀어보세요

막달이 되면 상반신에서 하반신으로, 하반신에서 상반신으로 혈액 흐림이 나빠져 불쾌한 느낌이 있고 잠을 편안하게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임신부의 기초체력이 떨어지고 여러 가지 임신 트러블이 나타날 뿐 아니라 태아의 발육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과 발, 다리, 어깨 등을 가볍게 마사지해서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막달의 힘겨움은 물론 출산 시 진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취침 전 15분, 목욕 후 마사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니다.

 

대한민국, 아니 세상 모든 엄마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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