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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그곳이 새 이야기의 시작이 될 것이다.
2박3일 간의 교육을 마치고 온 나에게 잠깐의 혼란의 시간이 있었다.
마음이 혼란스럽고 어느결정을 언제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내가 정말 사랑하는 내 아버지. 내 어머니를 위한 길은 어떤 것이면 나만 바라보고 나만 사랑해주는 내 여자를 위해서 어떻게 움직여야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고 내가 혼자서 만족할 수 있는 것인지..
또. 가장 중요한 . 업무적인것. 어떤 일을 어떻게 다시 시작을 해야 맞는 것인지를 잘 모르던 .. 지난 몇시간 동안에.. 또 한번 많은 것이 혼란스러웠는데 내 머릿속을 깨끗하게 정리해주는 문구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다른 사람의 SNS를 타고 들어온 문구중 하나인데, 아니 사진 한장일 뿐인데 내마음을 정리하기엔 충분했던 글귀. 고맙다. 모든것이.
떠나자! 내가 가는 그곳이 새 이야기의 시작이 될 것이다.
나. 이제 다시 일어날 준비를 해야겠다.
기존의 악한 감정. 악한 사이의 인맥은 그냥 무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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