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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절역 근처 고깃집 또 찾아 갔어요~

by 또잉- 201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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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절 맛집? 불타는 생고기!

이게 웬 떡이냐. 실은 배때지가 무진장 불렀으나..
친척집에 갔다가 이렇게 큰 자리에 생생한 고기들을 먹는 기회가 나에게 주어졌다.
새절역 맛집에 초대 받은 것이었다!
야호!

꺄호!

낄낄!



내가 자주가는 빕스의 스테이크 같지 않냐??
뜨헐.. 정말 맛있어 보여.. 냠냠.. 목살이란다 으흥 ~


여기가 서울 새절역에서 쭈우욱 올라오다 보면 꺾고 꺾고 요래저래 오면 있는 "불타는 생고기"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과 이모들의 묘한 인심으로 단골고객이 쩐다 쩔어 ~


사장님의 현란한 서비스! 불쇼와 함께 굽기까지! 우헤헤!
노릿노릿. 아니 노릇노릇. 빠삭 익혀먹던 사람도 좋아지게 만드는 불쇼의 묘미! 고기 육즙이 살살 올라올 때 먹어! 오예!


좋아 좋아!


정말 맛있다 냠냠!

#만약 사장님이 보시고 얼굴 초상권을 말씀하신다면.. 뭐.. 이미 홍보는 필요 없으시겠지만 나중에 껄끄러운 일 생기면.. 블로그의 힘으로 눌러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아! 사진 보고 숯불초벌구이 집으로 착각 할 것 같아서 미리 적지만.. 그런 집이 아니올시다 ~
단지 매형과 누나가 다년간 오가며 주고받은 정분?! 안에 쌓인 정으로 사장님께서 초대해 주시고 특별히 준비하신 것 뿐! 절대 이렇게 주문하거나 드실 수 없습니다. @진심! 중요함!@


이걸 마시고 내려갔으나.. 그날 소주는 20병을 까주시고..
쓰레기 치워주시는 고마운 분들의 이상한 눈초리를 느끼며 귀가 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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