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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보훈교육원

by 또잉- 201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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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보훈교육원
기억할 그날.

첫 날 교육을 받고 올라오자마자 건의함에서 본 빵터지는 수원 보훈교육원의 추억. 누군가 악한 감정을 듬뿍담아 작어놨다.
"개더워 디지겠음"

한참 웃었네 ㅋㅋ 누군지 몰라도 생유!

잊혀지지 않을 그 곳.
왜? 수원까지 찾아가서 교육을 받고 온 내가 그날의 기억이 잊혀지지 않을까. 이유가 무엇일까?

잊을 수 없는 408호 멤버들..

농구하던 친구인데 장애등급을 받고 교육받고 온 동생.
하사관으로 있다가 심장이 안좋아져서 등급 받고 온 형.
십자인대 파열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던 동생.
하사관으로 있다가 목과 허리에 핀 박고 나온 친구.



저녁먹고 숙소 돌아가서 복도에서 사람들 뒷통수 샷!


좀 뒤죽박죽인데.. 요건 교육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택시에서 담은 국내에서 가장큰 문! 짱이다!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는데..
그속에.. 도서상품권 2장. 2만원분량의 도서상품권이 들어있었다. 개구쟁이 옆방 친구가 내기해서 몰아서 가져가자고 해서 아이 ~ 싫어요 ~ 하면서 응했는데.. 결국 내가.. 몽조리 다먹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 죄송





난 신림쪽 사니까. 수원 보훈교육원 가는 방법은 대략 참조하시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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