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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 엣지 필름 붙이다 망했!

by 또잉- 201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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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4 엣지 필름 망했!
갤럭시 노트4 엣지 필름 붙이다 망했다! 아니 붙였다가 망했다!

대리점에서 필름 왔소이다! 라고 연락와서 냅다 갔다. 필름과 케이스 각각 주기로 약속했던 구입 당시의 약속이 떠올라 가서 노트4 엣지 필름만 받고 내가 알아서 하고 싶었다..

이미 붙이다 망한 여럿 봤기 때문에..

그런디 기여코 직접 해주시겠다네..

뜨할. 예예..

그러세..요..





요즘.. 정산기간이라 .. 시간이 많이 없어서 잽싸게 하고 가려고 잠시 들러 일찍 다시 일터로 가고 싶었을 뿐인데..
.
.

집중해서 붙여 주셨다.
결과는 좋지 않았다.

갤노트4 엣지 필름 붙이기의 달인이 되어 주세요. ㅋㅋㅋ


40분 가까이 있었다.

여친님꺼 한 사람은.. 완전 날 당황케 했다..
엣지 부분에 붙이다가 말고 대강 찍 붙이고 기포생긴것도 억지로. 아니 강제로 밀고 밀어서 그냥 강제 기포 발생
...

윽.. 내 성격이랑 안맞아 안맞아..

그녀석 없이 나 혼자 다시 여친 것을 해줬다.

"저기. 다 했는데 이건 좀 안되겠네요"

네. 고생하셨어요. 라고 말을 하길래..
내가 잽싸게 받아서 확인했더니..
뭐야 .. 풋..
가운데 메인 필름하고 엣지와 왼쪽 모서리 부분 필름 위치도 안맞아. 에라이 ㅋㅋㅋ

넌 필름 붙이는 작업 하지마라! 라고 대놓고 말하고 싶을 정도..

아무튼 망했어. ~
그날 붙이고 온 내폰. 여친 폰 둘다 다음날 엣지 부분 필름은 떨어져서 너덜너덜 하다가 결국 뜯겨 나갔다.

ㅋㅋㅋㅋ

다행히
갤럭시 노트4 엣지 정품 케이스를 구입해 둔 상태라.. 대리점에 다시 필름을 맡기면 또 한시간 걸릴 것 같아서..

"케이스 안받고 액정 필름 두개 받아갈게요. 그게 서로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말하고 두개 받고 돌아섰다.

결론 : 갤럭시 노트4 엣지 정품 케이스 + 필름 붙이는 작업은 이왕이면 스스로 하자!

엣지는 세계 최초 엣지 스크린을 활용한 모바일이기 때문에 아무리 잘하는 곳에 가도 서툴게 붙일 수 밖에 없다.

4년정도 필름을 스스로 잘 붙인 내가 감히 말하자면.. 갤노트4 엣지 필름 붙이는 순서는 다음으로 정리 할 수 있다.

1. 전면 카메라 구녕에 홈 위치를 파악하고 그놈을 기준으로 그 모서리 부분만 음. 그러니까 필름을 사각형이니까




아 그림을 그려 설명해줘야겠다.






2번 근처 카메라 구녕을 기준으로 필름을 붙이라는 것이다. 팁을 하나 주자면 스카치테이프를 짧게 하나. 길게 하나 들고 짧은 녀석으로 모서리 아무쪽이나 살짝들고 샤샤샥 붙이고 속에 기포가 생기거나 얕은 먼지는 반대손에 있는 테이프로 퐙! 붙였다가 떼면 된다.

뭐 동영상을 보여주면 편한디..

아무튼 요즘은 필름도 두꺼워서 동시에 양쪽을 기준으로 잡고 붙이려면 힘들다.

반드시 한쪽. 그러니까 카메라 기준이라 했으니 그쪽만 오른손에 들고있는 짧은 테이프로 고정해두고 반대윗쪽 위치부터 맞추고 아래 홈버튼 쪽 위치나 간격을 맞츠면 된다.

2. 모든 필름은 중앙을 엄지손으로 톡 쳐서 붙이고 위치를 이동한다.
사이부터 붙이면 카메라가 가려질 수도 있고 엣지스크린 필름과 메인 전면 필름 닿는 부분이 겹치면 필름이 위로 운다. 필름이 겹쳐서 울면 그사이로 먼지가 들어가서 금방 떨어져 나간다.

그러니 중앙부분을 던지듯 툭 쳐서 붙이고 뒷처리. 수습은 스카치 테이프로 기포 및 먼지 제거를 직접 하면 된다. 어렵지는 않다.

결국 갤럭시 노트4 엣지 필름 중 엣지 스크린은 다시 붙여야 할 상황이 왔다..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붙여야지 ㅋㅋㅋ

악!

나 졸린다 ㅋㅋㅋ

뭐 글만 쓰면 졸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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