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티비에서 ..ㅋㅋ 어찌나 웃끼던지.. 신봉선이 함께 무대를 꾸미던 장동민을 2달 정도 사랑했던 부분에 대해서 입을 열었는데 ㅋㅋㅋㅋ 2달간 좋아했던걸 고백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장동민이 온사방에 떠벌리고 댕기는 바람에.. 정내미가 떨어졌다고 ㅋㅋㅋㅋㅋ 웃겼다.
역시 리얼해.. 신봉선 장동민, 원래 좋아했던 개그맨, 개그우먼 이지만 이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정말 웃겨서 ㅋㅋ 낄낄거리며 한참을 웃었네..
신봉선의 말투와 장동민의 그 이미지가 떠올라서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춰 버리겠네 ㅋㅋ 진짜 낄낄낄..
어쩌다 신봉선 팬카페에 들어가서 봤더니 신봉선은 신봉자? 라고 하네? 봉자는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겠지? 뭐 아니면 말고~ ㅋㅋ 아무튼 간만에 웃었다.
79년생으로 신봉선보다 2살이 많았구나.
신봉선에 관한 정보는 예전에 글을 적으려다가 말았는데.. 참 대단한 사람같다.
공채 20기로 데뷔한 봉선이는 뭔지도 모르는 연예인을 하고싶어하다가 고삐리때 친구들이 내 얘기에 즐거워하며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코메디계로 움직여야겠다는 꿈을 꿨단다..ㅋㅋㅋ 될사람은 뭘해도 된다지..아마..
부산 한 대학에서 방송연예과를 졸업 후 무작정 시작한 알바로 모은 돈 100만 원으로 무작정 서울 상경에 성공!?했다.
우연히 만난 서울 친구를 통해 전유성 개그 극단에 입단했다네.. 후덜덜..
극단 생활과 생계를 위하여 문제집 제작 공장, 냄비 제작 공장, 마트에서 고추장 판매원외에 또 여러가지 알바를 해댔다.. 정말 열심히였다.. 지금의 내모습처럼이지..으흣
전유성의 극단 [코미디 시장]에서 4년간 무명 생활을 하다가 SBS 웃찾사의 미녀 응원단이라는 코너에 출연도 했었다.
세번의 KBS 공채에 떨어졌지만 2005년에 KBS 20기 공채 개그맨에 합격해부렀다~
개그콘서트 내에서 [봉숭아 학당], [뮤지컬], [대화가 필요해]등의 코너에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아마도 내생각에는 해피투게더를 시작으로 버라이어티에 진출하고 그 뒤에 엄청난 퀄리티의 개그 프로그램에 고정이 되면서 MC도 맡으며.. 점점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으로 자리잡았던 것같다.
패러디하면 또 ..신봉선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효리, 원더걸스 , 손담비 , 소녀시대,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수많은 가수들을 패러디해 무진장 웃긴 화제를 일으켰었다. 친근한 외모에 개그, 춤, 연기, 사투리, 노래 등 개그우먼으로.. 정말 여러 적합함을 가지고 있는 한국 대표 개그우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정말 멋진 대한민국 여성이다! 빠샤!~
유행어
"어↘따대구 튕김질이야아↗?!"
"짜증, 지↘대로다아↗!"
"뭐라 쳐 씨부리 쌌노?"
"옳지 않↘아↗!"
"살짝, 기분 나쁠 뻔했어."
"아우, 씐나↗!"
"함, 줘 트질라꼬!"
"77억원의 가치, 움직이는 벤쳐기업, 봉~써니에요!"
유행어들좀 봐 ㅋㅋ 웃기다~ 뭐라 쳐 씨부리 쌌노!? 잉?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이미지 출처는 신봉선 트위터이다~
정선희, 박미선 등 여러 개그우먼 선후배간의 돈독한 정도 보여주는 신봉선 트윗.
아무튼 난 신봉선이라는 개그우먼이 참으로 좋다. 멋지다.
앞으로도 쭈우욱 성장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으라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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