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프로그램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정말 별거였다. 거물이었다. 이건.. 별거 아닌 그냥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겠지 라고 생각하고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하는 예고편을 보고 한번 볼까? 했는데

웹상에 돌아다니는 영상이 있어서 보게 된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

알고보니 외국에서도 많은 다이빙 쇼를 보여줬었지만 국내에서 하는 스플래시 다이빙쇼는 처음이다보니.. 거기에 사연과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무한 감동을 늘낄 수 있었다.

자신과의 한계에 도전하고 많은 연예인들이 슬럼프가 있던 기간에 극복하는 무언가를 보여주기 때문에 감동은 배가 될 수 있다.

전현무와 신동엽, 참으로 막강한 엠씨들이 모여 진행을 하다 보니.. 참 주거니 받거니 좋게 진행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매번 모든 참가자들이 다이빙을 하기전 보여주는 영상에서.. 우리의 배우 조은숙씨가 했던 말이 참으로 마음에 와 닿고.. 계속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이제는 3아이의 엄마, 와이프, 그렇게 살면서 자신이 한계에 도전할 수 있었던 때에 한번 포기한 적이 있었다는 조은숙씨. 그에 후회를 하며 이제는 그 한계에 극복하고 싶다는 그녀의 도전이 참 멋졌다.

" 최선은 누구나 다해. 하지만 최고는 한명이야

아니.. 최선을 누구나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다.

어느 날은 꾀를 부리고
어느 날은 타협하는 내모습을 발견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구나 "

배우 조은숙씨가 아니라면 .. 나역시도 이런부분을 느끼지 못했을 것 같다.

최선은 누구나 한다.. 이거.. 다시 한 번 머릿속에 상기하면서 내 생활에 도전적인 모습을 끌어내야 겠다는 다짐까지 생겼다. 조은숙옹니~!? 감사합니다!!

샘 해밍턴 이외에도 클라라, 임호, 권리세 등~ 많은 참석자들의 감동을 주었다.

앞으로도 계속 볼지는 모르지만 감정을 살살 긁어주는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끝까지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