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극중 서영이로 나오는 이보영. 그 이보영이 궁금해졌다. 이보영이 나오는 드라마를 본의 아니게 항상 봤던 것 같다.
늘 느끼지만 이보영이 나왔던 드라마는 연출과 각본이 모두 흥이 났던 것 같다.
이보영은 많은 팬들? 아니 그냥 일반인에게도 불편하지 않은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최근, 아니 끝난지 조금 지난 적도의 남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2012년)
역시나 배우 이보영을 포스팅 하기 위해 포털 사이트에 "이보영"을 검색 했더니 연관 검색어에 내 딸 서영이,이상윤,내딸서영이 이보영 성형,이정신,박해진,지성 이보영 결별,이보영 노출,지성 이보영 데이트,수애,이보영의 토킹클럽,최정원,박보영,이보영 지성 결별,이보영 쌍꺼풀,이보영 성형,남상미,내딸서영이 이보영,서영이,이보영 키,내딸서영이등장인물 로 되어있네요. 배우 지성의 여자였군요~ 몰랐네요~
이보영의 토킹클럽 때문에 ~우와 이런 선생님 있으면.. 아니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띠옹~!! ^^
그냥 '내 딸 서영이'도 좋고 '적도의 남자'도 좋았다. 항상 보면서도 배우 이보영의 연기에 빠졌으면서도,, 배우 이보영에 관한 포스팅을 꼭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그냥,, 패스패스~ 지친 생활 때문이라고 둘러 될게요~ ㅎㅎ
그러다가 깔끔한 남방 하나만 입고 등장한 이보영이 정말 더 없이 깔끔하다는 느낌을 무한으로 받고~ 고마움에? 아니면 ,, 4~5만명 방문하는 지금의(2012년 10월 7일 현재) 내 블로그에 ~이슈 속의 연예인만 포스팅을 했는데.. 진정 내가 그 배우의 연기가 좋아서 시청 하였던 드라마들. 그리고 그속 그 배우. 이보영에 관한 포스팅 하나쯤은 필요한 것 같아서. 이렇게 주저리 쓰고있다^^;
드라마에도 티저 영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전 "내 딸 서영이" 검색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네요~ 처음 본 드라마 티저영상, 한번 보세요~
▲ 내 딸 서영이 '이보영'의 메인 드라마죠. 티저 영상 하나로 모든 것이 함축 되어 있습니다.
저는 내 딸 서영이 우연히 접하고 분명 현실을 그리는 드라마다 싶어서 작가의 기획의도가 궁금하여서 직접 찾아서 보았습니다. 함축 되어 있다는 말로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 아버지. 사랑. 가족, 무한의 사랑 정도로..
그럼 내 딸 서영이, 이보영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내 딸 서영이가 어떤 드라마 인지는 알아봐야겠지요^^? 캐릭터의 성격을 알고 시청하면 더욱 재밌어요^^
▲ 내 딸 서영이 - 이보영이 출연한 주말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이군요. 어색하긴 하지만 보기 좋네요~
▲이보영. 안된다는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항상 꿋꿋하게 이겨내고 결혼하는 당찬 캐릭터죠. ^^; 그래서 더욱 호감이 갔을지도 모르죠. 역시나 서영이는 반대하는 재력가 집안의 남자와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죠. 이보영 캐릭터. 식상하지만 맑은 캐릭터 같아서 좋네요.
이서영 _이보영
이삼재의 딸, 우재의 아내.
초등학교 때부터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수재. 어려서부터 엄마 고생을 보면서 일찍 철들어 감정을 참고 누르는데 이골이 났다. 상우와 함께 의사를 꿈꾸며 그늘 없이 밝게 살다가 아버지 실직을 시작으로 정신 차릴 틈도 없이 곤두박질치는 가세를 겪으면서, 끔찍한 가난을 경험하고 더 끔찍한 자존심의 상처를 입었다. 처음에는 아버지를 미워했다. 늘 자신을 초라하고 비참하게만 만드는 사람... 그게 아버지였다. 다른 애들 아빠처럼 보통은 되어줘야 하는 게 아닌가? 비싼 등록금과 6년이라는 세월 때문에 의대를 포기하고, 상우를 먼저 대학에 보내고 동생 뒷바라지와 자신의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재수를 하면서 돈을 버는 동안... 어느새 예전 아버지에게 받았던 사랑마저 잊어버리게 됐다. 아버지가 싫어졌다. 대신, 엄마에 대한 마음이 더 각별해졌다. 아버지가 엄마가 마련해 준 그녀의 마지막 학기 등록금까지 도박판에서 탕진하는 동안 심장병으로 쓰러진 엄마의 병원 행이 늦어져 수술도중 사망하게 되자 아버지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한다. 왜 내 아버지는 저런 사람일까? 왜 나는 아버지 딸로 태어났을까?...
강우재 _ 이상윤 서영의 남편, 위너스 사장.
탁월한 외적 유전자에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감성에 아버지 덕으로 넘치는 부와 타고난 배포가 합쳐져 거칠 것 없는 삶을 살아왔다. 모든 걸 다 가진 자의 여유와 건들건들한 장난기와 바람기도 있지만 정도를 넘지는 않으며 맘먹고 한다고 하면, 죽어도 하고야 마는 고집 파. 그렇게 모두가 부러워하는, 원하는 대로 살아서일까? 그에게 없었던 유일한 것,‘간절함’ 을 뒤에 서영에게서 발견한다. 가난한 여자의 버티기라고 치부하기에는 바늘 하나 들어갈 틈 없는 서영의 시니컬한 꼿꼿함에 굴복,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서영이 자신을 밀쳐내는 이유가 자존심에 상처 받기 싫어서, ‘사전예방’ 하는 거라는 걸 알고는 선우의 등장과 함께 서영에게 청혼한다. 자신에게 그런 순수성이 있는 줄... 그렇게 간절하게 원하는 게 생길 줄... 어느새 그렇게 서영을 끔찍이 사랑하고 있었다. 결혼 후 완벽하게 서영과 가정에 충실하며 서영 곁을 지킨다.
▲가난한 사업가. 50만원밖에 안되는 아버지의 값어치로 1,000만원 이상의 값을 내려다 모두가 힘들어진 한 가정을 살리기 위해. 아니 미안한 마음에 아둥바둥 살아가는 사업의 실패를 겪은 이삼재. 돈이라면 무엇이든 해야만 하는 악한 환경속의 남자의 위치를 잘 그려냈지요.
이삼재 _ 천호진
서영과 상우의 아버지
훤한 인물에 낙천적이고 밝은 성격, 팔팔하고 터프한 기질까지 천상 사내 성격이지만 사람 좋아하고 넘치게 정이 많아 사건사고에 잘 휘말리는 단점도 함께 갖고 있다. 부산 작은 건설자재 하청업체 과장으로 평범하게 살다가 IMF 때 회사 부도를 계기로 소박했던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마치 그의 이름 삼재처럼... 시도하는 일마다 끝없는 재앙만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대로 된 부모만 만났으면 대한민국 첫째로 살 딸아이가 자기처럼 못난 아버지 만나 고생하는 게 늘 미안해서 뒤늦게 죄인 심정으로 서영을 대한다. 뜻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란 걸 저 아이도 언젠가는 알겠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무능을 합리화 시킬 순 없었다. 그래서 자신을 원망하고 외면하는 서영을 이해하고 사랑한다, 죽는 날까지.
이상우 _ 박해진 삼재의 아들, 서영과 이란성 쌍둥이 남동생.
의대 졸업 후, 종합병원 내과 레지던트 2년 차. 누나 서영과 백팔십도 다른 유쾌 상쾌 통쾌한 성격이다. 같은 환경이지만 서영과 달리 자기 환경을 탓하지도 원망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밝은 장난기로 집안에 활력소를 준다. 전교 상위권으로 공부도 잘했지만 워낙 월등한 서영에 눌려 칭찬 한번 못 받았다. 그래도 누나 때문에 행복해하는 엄마 아버질 보면 누나가 고맙기만 한 착한 남자. 새침하고 똑 부러진 누나 서영을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한다. ‘서영아, 누나’ 를 왔다 갔다 하며 친구 같은 오누이로 지낸다. 이제 1년만 있으면, 의대를 졸업만 하면 엄마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지리라... 하던 그 해 겨울, 엄마를 잃는다. 아버지는 누나 말처럼 무능하지만 가엾은 사람이었다, 그에게는.
▲빵빵한 재력가 집안. 철부지 아들의 과외, 항상 푸짐한 음식들. 친구를 아주 호구로 이용해먹는 강기범 캐릭터는 간사하고 비열한 사람의 심리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만들었지요. 마치 망해버린 전 회사의 인간들처럼.. ^^;; 요건뭐~ 그냥 쿨하게 넘어가세요 휙~ 제 아픈 과거가..하하
강기범 _ 최정우 국내 굴지의 위너스 사장.
스스로 가정을 도외시하는 아버지의 전형. 카리스마 있고 추진력 강하며 터프하고 남자답게 호탕하다. 일에서의 성공이 인생 성공인 남자의 전형으로, 남자가 큰 일을 하는 대신 집안 일은 아내가 알아서 하는 거고 그는 성공에 따른 돈, 명예를 아내에게 주는 걸로 남편 역할을 다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아내에게는 거의 관심이 없고, 성공한 사내가 누릴 수 있는 온갖 즐거움은 혼자서 다 누리며 산다. 중매로 조건 맞춰 결혼한 아내는 가정에 꼭 필요한 사람이지만, 그에게 여자가 아니었다. 그가 위로 받고 열정을 쏟을 여자는 문밖의 여자였지 문 안의 마누라는 아니었으므로... 아내에 대한 죄책감을 느낀 적이 없었다. 사업적 계산이 본능적으로 빨라 오래 끌지 않고 서영을 받아들인다. 집안 격 차이를 보면 말이 안 되는 조건이지만, 아이 하나 보자면 모자랄 것 없는 서영이었고, 무엇보다 결혼 허락으로 우재를 회사에 들어 앉힐 수 있기 때문에, 앓아 눕는 아내를 찍어 누르고 결혼을 허락한다.
차지선 _ 김혜옥
기범의 아내.
국회의원 3선을 거쳐 장관까지 지낸 아버지 덕에 대학 졸업과 동시에 중매로 강기범과 결혼했다. 성악과 출신으로 혼자 노래 부르는 게 취미. 주로 심란할 때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그녀가 노래 소리는 온 식구에게 빨간 경고 사이렌이다. 타고난 이기적인 성격에 무남독녀로 자란 환경, 거기에 풍부한 감성이 넘쳐서 자기 감정을 주체할 줄 모른다. 부유한 강기범과 조건 딱 딱 맞춰 결혼해놓고도, 결혼하면 사랑까지도 저절로 따라 올 줄 믿었는데 이게 웬걸? 돈은 넘치게 주면서 사랑은 한 푼어치도 안주는 강기범 때문에 늘 외로움과 허전함 속에 살았다. 어디 내놔도 킹카인 아들 우재가 고아 출신 서영과 결혼한다고 하자 기함을 하지만 남편을 이겨내지 못하고 맘에 안 드는 며느리로 받아들인다. 우재에게 끔찍이 사랑 받는 서영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동시에 느껴서, 며느리를 귀족적으로 우아하게 갈군다.
강미경 _ 박정아 강기범의 딸. 우재의 여동생.
현재 종합병원 외과 레지던트 2년 차. 재벌 딸 답지 않게 털털하고 소박한 좋은 성격을 기본으로, 왈가닥에 덤벙이. 거기에 괄괄까지 더해서 거의 선머슴이다. 속으로 열정을 담고 있는 오빠인 우재와 달리 내놓고 열정적이며 뜨겁다. 사랑지상주의자다. 애정 없이 결혼한 부모님을 보고 자라서“사랑 없는 결혼은 무덤이야!” 늘 부르짖는다. 나 강미경, 이 한 여자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줄 사람을 찾는 게 그녀의 초목표. 그래서 대학 때부터 자신의 집안을 감쪽같이 숨겨왔다. 어느 날 길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응급환자 응급처치 문제로 다투다 알게 된 성질 팔팔한 상우를 사랑하게 된다.
강성재 _ 이정신 강기범의 아들. 우재의 막내 동생.
전문대 경영학과 대학생. 어려서부터 집안 격에 안 어울리는 완전 꼴통이다. 공부는 맡아 놓고 전교 꼴등, 멋 내기는 전교 일등에 힘든 거, 배 고픈 거, 몸 아픈 거 못 참는 건 전국 일등이다. 부유한 집안 믿고 까부는 안하무인으로 아무리 전국에서 알아주는 과외선생을 구해도 한 달 이상을 버틴 선생이 없는 문제아. 모두들 도저히 불가능한 그를 대학에 보낸 서영의 과외 능력에 감탄했지만, 그를 공부하게 만든 건 서영의 탁월한 과외 능력이 아니라 서영에의 짝사랑이었다.자신에게 아무 재능도 없다는 것을 자인하고, 집안 돈으로 보장되는 미래만을 믿고 살던 그의 작은 재능을 인정해 준 서영이었다.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과 인정에 불끈 힘이 솟았으며, 겨우 여섯 살 차이인 그녀와의 미래도 꿈꿔봤는데 젠장, 그녀가 형수가 된단다.
▲한남자. 한가정의 가장. 아내의 남편. 아이들의 아빠. 아버지란 이름으로 평생을 살아온 당신. 그리고 어쩌면 남자인 나의 모습을 캐릭터 최민석으로부터 볼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겠네요 ^^;
최민석 _ 홍요섭
호정의 아버지. 위너스 이사.
가정에서 소외된 아버지의 전형. 강기범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위너스 이사. 평범하고 형제 많은 집 막내로 태어나 적당한 대학을 거쳐 고등학교 친구인 강기범 덕에 그의 회사에 입사, 이사까지 승진했으니... 남들 시선에서 보면 나름대로 성공적인 인생으로 보이지만, 회사에서는 낙하산 인사라는 눈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괴감에 힘들고, 정작 집에서는 모든 권리 행사를 아내에게 빼앗긴 채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는 하숙생 같은 존재다. 친구 회사가 아니었으면 아마 지금도 부장 딱지도 못 떼고 있을 정도의 능력임을 자인하는 바라, 친구면서도 사장인 기범의 눈치를 안볼 수 없다. 원래 꿈은 배우였다. 장난기 많고 웃음 넘치는 끼 많은 그였는데 지금의 그는 자기 자신 성격이 어떤지도 모르겠다. 대체 왜 사는지...
김강순 _ 송옥숙
호정의 어머니.
기센 여장부에 재테크의 달인이다. 원래는 순하고 여린 성격으로 강기범의 아내 차지선 소개로 최민석과 결혼했다. 여상만 졸업하고 명문대 출신의 안정적인 회사원인 남편과 결혼할 당시에는 지선 덕으로 잡은 그 행운의 결혼을 감사했었다. 일곱 살 난 전처 자식을 키워야 하는 재혼인 게 맘에 걸렸지만 자기 조건에 인물 훤한 민석에게 홀딱 빠져 씌운 콩깍지로 눈에 뵈는 게 없었다. 마치 ‘방 두 칸!’이 인생 목표인 것처럼 인형 눈깔 붙이기부터 마늘까기까지... 절박한 돈 마련에 끙끙대다가 ‘계’ 라는 놀라운 방법을 발견한 이후 새로운 재테크의 세계를 접하게 됐다. 그렇게 악착을 떨면서 사는 동안 여린 코스모스 같았던 그녀도 점점 억세졌다.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드니... 옛말 틀린 거 하나 없었다.
최호정 _ 최윤영
최민석과 김강순의 딸.
음대 하프 전공 대학생.어려서부터 엄마에 의해, 엄마의 뜻에 따라 키워진 대표 마마걸. 온실 속에 꽃처럼 자라 잔 생채기 하나 없이 곱다. 거기에 하느님이 오장육부 중에서 실수로 뭔가 하나 빠뜨린 사람처럼 모질고 독한 구석이라곤 없이 순하고 여리고 정 많은 성격으로 태어났다. 다른 사람 말을 듣는 대로 고대로 믿어서 뒤통수 맞는 게 특기. 음악에 재능이 없으면서도 엄마 뜻에 따라 하프를 전공, 엄마가 정해주는 사람과 결혼하려고 생각하다가 상우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것도 짝사랑에. 엄마가 알면 하늘 뚫어지게 펄쩍 뛸, 아주 가난한 걸로 모자라 홀 아버지의 외아들인 상우를... 더구나 그에게는 여자가 있다는데! 자기가 동생처럼 귀엽지만 여자 같지는 않다는데!!... 미치게 그 남자가 좋기만 하다.
최경호 _ 심형탁
미경의 첫사랑. 호정의 이복 오빠.
외과 전문의. 최민석의 사별한 아내와의 사이에 태어난 아들. 일곱 살 때 아버지 재혼으로 김강순을 새엄마로 맞지만 좀처럼 한식구로 적응 못하고 겉돌며 살다가 의과대학 입학을 계기로 독립, 혼자 생활하면서 최민석 일가와 멀어졌다. 공중 보건의를 마치고 떠났던 미국 어학연수에서 보연을 만나 그녀의 열정에 잡혀 미국 의사고시를 거쳐 미국 병원으로 진로를 바꾸고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에 간암으로 아내를 잃었다. 그 후 홀로 미국생활을 하다 미경 병원의 스카웃 제의를 받고 마음속으로 그리워하던 고국으로 돌아온다.
▲ 내 딸 서영이 '이보영' 인터뷰
내용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내 딸 서영이 인터뷰 내용보다도, 그냥 인간 이보영, 배우 이보영의 생생한 모습을 많은 팬들이 기억하라는 의미로 동영상을 첨부했습니다^^
그다지 배우 이보영이 나온 드라마 중 최근작으로 이슈화 하고 싶진 않다. 그냥 배우 이보영이 나온 드라마는 모두 다 편안했고 맑은 이미지 만으로도 충분히 그 드라마에 빠져 보게 되었기 때문에 어떤 극이나 모두 소화 할 수 있는 것 같다. 아니 그냥 이보영이 나오는 드라마를 우연히 보게 되면 항상 챙겨 보았던 것 같다.
가장 먼저 내가 배우로서의 이보영이 너무나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적도의 남자" 속 이보영을 만나보자.
정말 정말 깔끔하고 재밌게 보았던 드마라 "적도의 남자"인지라 ,, 방영할 때 당시의 느낌을 간직하고 싶어서 많은 이미지올려요~ 스크롤이 조금,,혹은 저사양 컴퓨터에서 좀 늦게 뜰 수도있습니다; 뭐.. 요즘 북한컴 아니고서야 바로바로 뜨는 LTE 시대니까요~빠름 빠름 빠름~! ㅎㅎㅎ
▲ 적도의 남자 - 이보영, 엄태웅. 마치 국민들의 첫사랑의 추억을 돋게 했던 건축학 개론의 느낌을 뿜어서 풍경 자체가 너무 곱다.
어쩌다 보니 ,, 적도의 남자 포스팅이 된 듯한 느낌이.. @_@,,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이쁜 사진들, 그리고 배우 이보영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그려진 사진들로, 영상들로 많이 남기고 싶었는데 그 작품이 적도의 남자로 제 머리속에는 기억하나봅니다. 헤헤~
이보영의 프로필을 한번 볼까요?
순서가 조금 바꼈나요^^? 어차피 블로그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눈요기로 이미지를 휙휙 보고 댓글없이 나가 버리시니까요 ㅎㅎ
최대한 글은 적게, 이미지는 많게~ 눈이 맑게 정화되게 노력했는데.. 어쩌다 보니 떠 주저리주저리 글로 떠들고 있네요 뜨허~ @_@
이보영 : 배우, 이쁜배우, 맑은 배우(사심이 가득? 가득? ㅎㅎ)
출생 1979년 1월 12일 (2012년 현재 33세) 국적 대한민국 소속사 어치브그룹디엔
학력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졸업 인천여자중학교 졸업 인천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졸업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 고전문학과 석사 졸업
연기 활동 드라마 2003년 SBS 주말연속극 《백수탈출》 ... 차미림 역 2003년 SBS 주말연속극 《애정만세》 ... 세령 역 2004년 SBS 대하드라마 《장길산》 ... 귀례 역 2004년 SBS 미니시리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 윤수진 역 2004년 MBC 일요아침드라마 《물꽃마을 사람들》 ... 유여경 역 2005년 MBC 설날특집극 《해후》 ... 최엄지 역 2005년 KBS1 일일연속극 《어여쁜 당신》 ... 유인영 역 2005년 SBS 대하드라마 《서동요》 ... 선화공주 역 2006년 KBS2 미니시리즈 《미스터 굿바이》 ... 최영인 역 2006년 SBS 미니시리즈 《게임의 여왕》 ... 강은설 역 2010년 tvN 미니시리즈 《위기일발 풍년빌라》 ... 윤서린 역 2010년 KBS2 미니시리즈 《부자의 탄생》 ... 이신미 역 2010년 SBS 미니시리즈 《아테나: 전쟁의 여신》 ... 대통령의 딸, 조수영 역(특별출연) 2011년 MBC 주말연속극 《애정만만세》 ... 강재미 역 2012년 KBS2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 ... 한지원 역 2012년 KBS2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 .. 이서영 역
영화 2004년 《우리형》 ... 조미령 역 2006년 《비열한 거리》 ... 강현주 역 2008년 《원스 어폰 어 타임》 ... 하루코, 춘자 역 2008년 《나는 행복합니다》 ... 수경 역 2009년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크림 역 2011년 《아테나: 더 무비》 ... 조수영 역
뮤직비디오 2010년 지아 & 포맨 - 울고불고
CF 아시아나항공 CJ 햇반 SK텔레콤 대한펄프 프린세스 코튼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CJ오쇼핑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태평양 설록차 (데뷔) 아토세이프
홍보대사 2006년 7월 특허청 홍보대사 2008년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카드후견인 2008년 1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랑의 동전 모으기 홍보대사 2011년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홍보대사
수상 2000년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진 당선 2005년 SBS 연기대상 뉴 스타상 수여 2005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연기상 수여 2006년 제14회 춘사대상영화제 여자신인상 수여 2006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수여 2007년 제3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스타상 2009년 제4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스타상 수여 2011년 MBC 드라마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상 《애정만만세》
앗! 그러고보니.. 애정만만세! 관련된 이미지가 하나도 없었군요?!
아쉬울테니 배우 이보영이 출연한 애정만만세 이미지 몇개 가져올게요 잠시만요!! 뿅~!
이보영이 촬영 할 때 짓는 표정이나 연출은 참 센스있다고 어느 촬영 작가가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
나머지 이보영 - 애정만만세 이미지가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조금 더 밑으로 주르륵 ~ 곧 끝나요!! ^^;;
이런 배우가 참 많이 등장?! 아니 준비된 배우들이 참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냥 사람눈을 편안하게 해 주는 그런 배우들.
외모도, 연기도 큰 논란이 되지않고 편안하게 사람들을 유도하는 배우들. 진정한 배우의 모습이 아닐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