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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15화, "그래도 내일 봅시다."
"그래야. 넌 여기 오는 게 아니었던 것 같다."
왜냐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 사줄 테니까.
동정이든, 격려든, 응원이든
그래서야 네가 일을 했다고 할 수 있겠어?
너를 보낸 그 차장님도 네가 그렇게 해결하길 바란 건 아닐 거야.
그래야.
.
.
.
.
짠하다.
미생 15화, 미생어록도 없고 그냥 비 정규직에 대한 이야기 인데 가슴이 먹먹하다.
/
/
/
장그래씨.
나는 아직도 장그래씨의 시간과 나의 시간이 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
.
.
그래도
"내일 봅시다"
.
.
하~ 또 한번 먹먹해지는 이 가슴.
어쩌지?
그래도 내일 봅시다.
내일 봅시다.
어디선가에 나를 진정으로 위해주는 사람이..
아무튼 미생 어록이 많이 나오지만 이번 화.
미생 15화는 짠하다.
언제나 그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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